겨울바다2 부산 - 흰여울문화마을 2022. 1. 28. (토) 부산여행에 나선다. 설렘보다는 추위가 걱정이다. 나이들어서 그런가보다. 기차 안에서 대전역 하차를 잊고 자고 있는 여행객이 우리 자리를 차지 하고 있더라. 역무원을 불러 원만하게 해결을 했다만, 여행 분위기 깬다. 경부선 종점 부산역에 내려 아침 끼니를 떼우러 3층 식당가로 올라선다. 바라보는 위치를 바꾸니 부산역 앞으로 보이는 항만이 이국적으로 다가온다. 바다다. 창가 가득히 부서져내리는 햇볕이 밖 추위에 아랑곳 않고 따갑게 얼굴을 때린다. 부산 영도, 11만 이상의 사람들이 사는 섬이라고 한다. 영도구. 영도는 육지와 가까워 나라에서 말을 키우던 곳이었다고 한다. 여기에서 키우는 말이 얼마나 빠른지 그림자를 떼어놓을 만큼 잽싸게 움직였다고 絶影馬. 이곳 사람들은 '절영'.. 2023. 2. 9. 무창포 바다를 보고 싶다는 아이들! 마스크 꼭꼭 쓰고 바다를 찾았다. 무창포 해수욕장 모래보다는 포구가 더 정겨운지 포구를 떠나지 않는다. 2021. 1. 2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