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731 수통골 2025. 6. 8. 다시 산행 시작~ 칠갑산(561m) 천장로 2025.6.3.(화) 10:13~칠갑산천장호주차장-천장호출렁다리-천장로-정상(561m) 왕복8.5km | 2:40 | 3.1km/H뭔 시험을 치른다고 두 달여 동안 진득한 산행을 못했다.짧은 시간 알싸하게 땀흘려 보려 러닝을 해서 그런지 발목과 무릎이 썩 평온치 못하다. 다시 시작하는 산행이다.무리하지 않은 산행을 계획한다.가까운 ‘칠갑산-천장로’다.총 8.5km 정도 거리-출렁다리 포함해서 약 0.7km를 둘러보며 덕고-등산로 3.5km 칠갑산 정상까지-왕복하는 구간이다.-(참고) 출렁다리 지나 고도를 급작스레 71m 올리면 ‘천장로’ 능선에 올라탄다. 옛 36번 국도 따라 고개 끄트머리 천장호 주차장에 들어선다.뜨거운 햇볕 걱정에 주자장 여기저기 기웃거리다 반지하 주차장이 있다는 걸 알아.. 2025. 6. 3. 브람스를 좋아하세요... 브람스를 좋아하세요…2008/05/022023/11/01프랑수아즈 사강김남주(주)민음사 민음사의 세계문학전집 179번 책이다.뭘 봐야할지 고민될 때 믿을만한(?), 뭐래도 하나 건질만한 것이 있었기에, 게다가 책값도 저렴하다. 문고 목록을 보다 문득 “브람스를 좋아하세요…”라는 제목이 눈에 들었다.궁금증 브람스를 좋아하냐는 질문인지, 좋아하라는 권유인지…말줄임표”...”가 물음표를 낳는다.번역자의 작품해설을 읽으며 알게 된 건데사강이 책제목에 꼭 말줄임표 “…”을 써달라고 했단다. 질문인지 권유인지, 요즘 AI가 판치는 세상에 조금만 시간을 기울이면 답은 나올 것이다.AI 아니라도 위키피디아나 나무위키에서 100% 근방 신뢰성은 아니지만 호기심 채울만한 답을 줄 것인데,굳이 책에서 전체적 맥락을 짚고 싶.. 2025. 5. 28. 제74회 한국사능력검정시험 심화 두 달... 뭘했지?아이 공부하는 거 보며 코웃음치며 농담삼아 시작했다.돈되는 자격증 공부나 할 걸 그랬나?돈도 안돼는 걸, 취업위한 밑거름도 아닐텐데... 뭐지?그래도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했다.뭐래도 새로운거 할 수 있지 않을까~ 싶다.어쨌거나, 우리 역사 - 국사를 왜 한국사라고 하는지부터 불만이지만공인된 시험부터 거치고나서 비판하거나 비꼬자고힘들었다.시험장, 머리 허연 사람은 나뿐이다.그래도 뭐 하나 마무리지었다. 2025. 5. 25. 희양산(996.4m), 두 번째 이야기 희양산(曦陽山) 두 번째 이야기2025.5.10.(토), 비은티마을 주차장-구왕봉-희양산-성터-은티마을 주차장(원점 회귀)11.27km4:482.3km/H이달에도 쩐주와 1번무전기가 빠졌다. 아프고 바쁘다는데 맘이 아픈 건 아닌지 모른다.총무 만(滿) 8년. 그 심정 이해한다.어쩌다 보니 어쩌다 나온 사람들이 더 환영받는다. 그들의 뒤를 돌보는 나는 무언가? ㅎㅎ2년 임기 지나 어거지로 자리를 지키자니 문득문득 떠오를 수밖에 없는 - 그런 생각.예전보다 스트레스는 준 것 같은데 열심히 하는 거에 비해 허전함은 여전할 거다.투입하는 능력과 정력이 소모적이라는 전혀 이기적이지 않은데 이기적이라 생각될 생각이다. 이제 내 얘기를 해보자.언제나 아침, 아니 새벽엔 갈등이다.뺀들거릴 용기도 없으면서도 가기 싫은 .. 2025. 5. 10. 한화 이글스 단독 1위 드디어 꼴찌가 1등을 한다.미니시리즈 "스토브리그"라도 찍는 건가?단독 1위 현장, 직관했다.하루 휴가 낸 보람이 있는듯^^* 2025. 5. 7. 덕룡산 주작산 끈덕지게 들러붙은 감기가 한 주 동안 날 희롱한다.주말 동안 쉬면 좀 나아질 것 같은데…/금요일 저녁 단톡방, ‘불참’이란 낱말을 끄적이고 싶은데 용기 내지 못하는 사이 선수를 빼앗긴다. ㅠ_ㅠ/덕룡산,산사山寺를 품지 않은 탓인지 소석문 들머리부터 자비 상실.무작정 오르막이다.골산骨山 곳곳에 박아놓은 ‘디귿’자 스텐 호치키스심과 로프 땜시 스틱은 장식품이다.덕분에 체력 소모는 곱버스다./능선 남면 바람이 칼지다. 코가 맵다. 통증이 골까지 때린다. 최악이다. 갈림길마다 - 집에 가고 싶다.땀구멍이 열려 재킷을 벗고 싶은데 감기 걱정에 어물쩍./진정 천연 진통제!여긴, 조물주가 계시다면 그분이 빚은 봄 동산이다.동봉에서 만족치 않고 서봉 그 너머까지 마취시킨다.날 좋았으면 분홍의 매력이 더했겠지만,이런 경.. 2025. 4. 12. 2025 벗꽃 엔딩 2025. 4. 11. 갤럭시 워치 울트라_Galaxy Wach Ultra_요금제와 착신전환 갤럭시 워치 울트라_Galaxy Wach Ultra요금제와 착신 전환 바보 같은 녀석!갤럭시 워치 울트라를 구매한 이유? 운동 등 활동 중 스마트폰을 휴대할 수 없을 때연락을 유지하거나 멀티미디어 기능을 활용하고 싶었기 때문이었다.구매하고 6개월이나 지났는데,바보 같이 뭘하고 지냈는지 모른다.시계 화면을 바꿔보고 스트랩을 갈아보고 앱을 다시 설치하고...정작 구매하려던 목적을 달성하지 못하고 있었다.처음부터 차근차근1. 우선 내가 요금제를 제대로 선택했는지 찾아보자.2. Ultra에서 블루투스 연결을 해야지 전화연동이 되는 불편함을 감내해야 하는지 찾아보자.인터넷 여기저기를 뒤적거리다 결국조금 느리지만 가장 정확한 방법을 선택하기로 햇다.T world에 문의하자!근거를 남기기 위해 온라인 문의를 한다. .. 2025. 4. 10. 이전 1 2 3 4 ··· 8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