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산 신원사1 공주 계룡산 신원사 - 천연'와불'을 접견하다 7월 25일 장맛비가 잠시 뜸할 때를 틈타 신원사를 찾았다. 장마가 그럭저럭 지날 줄 알았는데 벌써 한 달이 다 되어가는 것 같다. 신원사 가는 길에 계룡산줄기가 너무 멋져서 차를 세워 놓고는 한 컷! 신원사 신원사는 계룡산 사찰 중에서 제일 오래되었다고 한다. 백제 의자왕 11년(651)에 보덕이 지었다고 전하고 있다. 임진왜란 중에 불에 타기도 했고 철종 11년(1860)에 건물 수십 칸이 불에 타 없어져 나라에서 특별히 재원을 지원하기도 했단다. 대웅전 현재의 대웅전은 고종 13년(1876)에 보연이 지은 것을 1906년과 1946년에 다시 고친 것이라고 한다. 아미타여래 관음보살, 대세지보살 세 분이 모셔져 있다. 화려한 팔작지붕에 처마끝을 살짝 올려 우아함을 더했고, 기둥 사이의 공포에는 연꽃을.. 2020. 8. 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