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람쥐1 민생고 해결에 열심, 다람쥐 많이 배고팠는지 도망가지 않는다. 공산성 성곽 돌다 만난 녀석. 또로로 다름질 칠땐 야위어 보이더니 움츠린 몸으로 사주경계하며 먹이질할 땐 제법 통통해보인다. 한동안 멈칫.., 껍질 다 벗기고 한 볼따구 가득하기에 다시 인기척 내고 내 갈길 간다. 산책하며 이런 소소한 재미도 느낀다만 지난 주 봉화대 오를 땐 맷돼지 만나 모골이 송연해진 적도 있다. 저 녀석처럼 항상 긴장 늦추지 말아하나 보다. 2023. 5. 1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