씽크홀1 선반에 문짝 달기 만든지 2년째 되는 선반입니다.19mm스프러스로 선반을 만들었죠. 좋은 말로 하면 진열장? ㅋ붙박이장과 문짝 사이의 공간에 만들어 놓은 선반인데,선반이라는 것이 있다보니 이것저것 올려놓으니 정신이 없어 보입니다. 그래서 녀석에게 문짝을 달아주기로 했죠.원래 아랫칸 세 곳을 모두 막아주려고 했는데,막상 달려고 보니 예상되는 그림이 영 아니라 두 곳만 씽크경첩으로 마감하기로 했습니다. 15mm 문짝에 35mm 씽크홀을 파기위해서드릴에 울프크래프트에서 만든 포스너비트를 장착했습죠.홀 깊이가 12mm니까 문짝 두께는 최소 15mm는 되어야 한답니다.그런데, 소나무 집성목을 쓰다보니 무게가 꽤 나가네요.그렇다고 삼나무를 쓰면 너무 물러서 흠집도 잘나고...MDF를 쓰자니 맘에 안들고 씽크경첩은 좌우(또는 위 아래.. 2015. 4. 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