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물관은 살아있다" 입장료
개인 단위로 생각하면 입장료가 얼마 아닌 것 같은데,
4인 가족이 입장해서 이것저것 하다보면 은근히 부담가는 금액이기도 하다.
그래서
'티몬' 같은 쇼핑포털에서 티켓을 구매하면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는데,
주의할 것은,
온라인에서 구입한 티켓은 1시간이 지난 후에 이용가능하다는 것!
미리 알아보고 준비를 한다면 작은 돈 같지만
제주도 같은 곳 아이들과 가면,
사설 박물관 몇 군데는 꼭 가게 마련인데
할인액을 모으면 따듯한 커피라도 몇 잔 사 마실 여유가 된다.
할인된 가격에 온라인 티켓구매가 가능하다는 것을 현장 티켓구매창구에서나 확인하고 마는... 나 같은 사람이 문제지. ㅎㅎㅎ
이곳은 박물관이라기 보다는,
박물관에 전시되는 작품들의 모형(모조작품)을 모셔놓고
내가 직접 작품의 일부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사람들 눈으로 느끼는 착시와 착각을 이용한 재미가
기념촬영을 하지 않을 수 없게 만든다.
실제 직접 참여를 해야 그 재미를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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