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보트1 싱가포르 여행, 밤거리 싱가포르의 밤거리를 누벼봤습니다. 트라이쇼(전통 인력거) 체험을 위해 기다리던 중 금방 비 개인 싱가포르 시장거리를 바라봅니다. 인력거는 1명의 인부가 2명을 태우고 싱가포르의 밤거리를 누비는데, 전통인력거 모양을 본딴 전기자전차라고 해야 할 것 같네요. 운전자가 페달을 구르는 건 거의 시늉만 내는 것이구요 전기 모터가 구동되서 움직인답니다. 그래도, 매연 마셔가면서 시내 한복판을 이렇게 달린다는게 참 이색적입니다. 공식 일정을 마치고 리버뷰 호텔에서 클라키거리와 머라이언 공원까지 걸어내려왔죠. 길거리 까페에서 맥주 한 잔 마셔가면서 사람구경도 하구, 비가오든 맘껏 즐기라고 하늘에 투명한 플라스틱으로 지붕을 씌워 놓은 거리에는 싱가포르의 다른 곳과 달리 음악과 젊은이들이 끊이지 않네요. 머라이언 공원에서.. 2015. 1. 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