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곡1 인페르노 Ⅰ, Ⅱ 인페르노 Ⅰ, Ⅱ1쇄 2013/07/05, 63쇄 2016/11/05댄 브라운안종설(주)문학수첩 2,3일 동안 그가 만든 인페르노에서 헤맨것 같다.기복신앙을 따르는 사람들의 맘이 이해가고 사소한 일에도 루틴을 지켜야 할 것 같은는 소심이 두드러지는 나이에 이르렀다. 나이 때문이 맞나? 세상에 내과 염려만으로 이룰 수 있는 것의 한계치가 자꾸 크게 크게 느끼고 있다.작은 것에도 화를 내고 걱정하고 몸둘 바 몰라하는 나 변화보다는 안정을 취하고 싶은 나…와 달리저자는 천재들의 이야기로 나를 약올린다. ㅎㅎ 이 소설은 그가 만든 지도 같다. 여러 기호와 수수께끼로 가득한 지도였다.난독증이 있나? 자꾸 일부 구절을 뛰어 넘어 읽어 간다.노안인가? 요통 때문이라도 오래 앉아 있기도 힘들다.아무튼, 내내 전지적 .. 2024. 10. 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