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백제1 한성백제의 문화를 알려주는 수촌리 고분군 수촌리 고분군웅진시대 이전의 지방권력과 문화를 가늠할 수 있는 중요한 유적 | 사적 460호 천태산 산행을 위해 길을 나서 동혈사 입구 고개까지 차를 몰고 올라섰다.갑자기 내 몸이 산행을 원하지 않는다. 전날 산행이 고단하거나 길지 않았는데 피곤하다는 느낌이 하체를 중심으로 진하게 퍼져온다. 그 피곤함은 오늘도 입은 등산바지의 땀냄새 때문은 아닌지 모르겠군. ㅎ 아쉽지만 내 몸에 스트레스만 쌓일 산행은 포기하기로 한다. 대신 천태산 가는 길 회전교차로에서 보았던 '수촌리고분군'이정표를 따라 가본다.사실 수촌초등학교 인근을 지나면서 자주보았던 '수촌리고분군' 안내판이건만 실제 들러보지는 못했던 곳이다. 사실 수촌초등학교 모양새도 참 희한하다. 마치 고구려 유적인 국내성처럼 학교부지가 구릉 정상부체 자리를 .. 2017. 4. 3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