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산성1 향적산_2010.03.27. 향적산(香積山) 감기 지난 목요일을 절정으로 감기에 흠뻑 젖었기에 이번 산행을 감행해야 하는지 걱정이 되었다. 목요일엔 카풀만 아니었다면 조퇴하고 일찍 집에 와서 이불 푹 뒤집어쓰고 눕고 싶은 맘이 가득했다. 정말 독한 감기다. 그 감기 기운이 아직 남아 있기에 가야 되는지... 내 몸뚱이가 무척이나 걱정된다. 하지만 산행을 하지 않은 지도 벌서 몇 주가 지났다. 향적산이라는 곳이 그다지 험난한 코스는 아닌지라 반나절 정도면 될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는데, 답답하기도 하고, 무엇보다 산좋아 정기 산행일에 셤 일정이 겹치는 바람에 구체적으로 산행정보가 파악 되어야 장소를 변경하든 시간을 조정하든 양단간에 결정을 할 수 있으리라. 무엇이 경제적인가 아침에 그리 호들갑을 떨지 않는다. 아무리 대중교통을 찾아봐도.. 2014. 8. 2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