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분주한 마음 틈으로 '제주'를 우겨 넣으니 참을 수 없는 평온이 몰려왔다
  • 비로서 허락한 소백산 비로봉 푸른 하늘과 초록 풀밭에 그리움까지 숨겨놓고 말았다
후니의 목공 DIY

tv장 문짝 달기

by 여.울.목 2017. 1. 8.

TV장 문짝 달기


 


TV장 만들기 관련글

http://yyh911.tistory.com/58



본가 TV장을 만들어 드렸더니, 이것저것 많이 집어 넣으셔서 볼 때마다 지저분하다는 생각이 든다.



 

와우~ 삼나무향이 좋다.
드디어 재료가 왔네.


12mm 두께 삼나무 1800mm 길이의 문살 역할

15mm 두께 스프러스 300mm이하로, 문살을 지탱해주는 역할

경첩과 나사못 외...



나무의 앞과 뒤를 선별하기 위해 녀석들을 가지런히 놓아봅니다.




우선 문살의 역할을 할 삼나무 패널을 적당하게 배열을 하고,

제일 바같쪽부터 지탱해줄 스프러스를 직각으로 놓아서 고정을 시켜 놓고는 작업을 시작.






그렇게 지지대를 문살과 직각으로 연결해주고,

경첩을 지지대위에 다 달아 줍니다.

그리고는 TV장에 대 놓고는 나사못 구멍에 연필로 표시를 해주었죠.
그래야 녀석들의 나중에 문짝을 3등분으로 잘랐을 때 고르게 수평선을 유지할 수 있겠죠.





요렇게 문짝에 경첩을 달고, TV장 경첩 달 자리에 표시를 하고 - 드릴링 한 후에,
문짝을 계획했던대로 3등분으로 잘라 줍니다.

그러면 녀석을 이미 드릴링한 곳에 대고 달아주면,




녀석들이 수평선을 나란히 잘 유지하고 가지런히 어깨동무를 하고 있죠. ㅎ

그런데 말입니다~

경첩을 너무 큰 것을 선택했죠.
그리고 행여나 쓰다가 문짝이 떨어질까 좀 두꺼운 나사못을 썼더니...
경첩이 너무 두드러지네요 ㅠㅠ

저녁모임만 없고 여유가 있었으면,
숨은 경첩으로 좀 더 미려하게 만들었을 터인데... 아쉽기도 하지만,

부모님이 좋아 하시네요. 그래서 다행!


'후니의 목공 DIY'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옷걸이 & 문짝 달기  (0) 2017.04.01
미니 서랍장  (0) 2017.02.14
세면대 부속 교체  (0) 2016.08.21
평상형 침대 만들기  (0) 2016.08.15
울프크래프트 드릴가이드 조립  (0) 2016.06.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