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간단한 스마트폰 거치대
스프러스 두께 12mm, 폭 60mm
우리집 꼬마들... 이제 컸다고
각자 손에 스마트폰 하나씩 들려주지 않을 수 없는 상황이 되어 버렸다.
문명의 이기?
아무것도 모르는 바보보다야
스스로 잘 조절할 줄 아는 힘을 기른다면 사용하지 않는 것 보다야 100배 이상은 좋을 것이다.
그런데 이거이 부작용이 만만치 않다.
결국 멀티충전기를 구입해서
집에 들어오면 스마트폰을 한 곳에 모아두기로 했다.
4개 이상의 폰을 올려놓다보니 제대로 지저분하다.
어케 정리좀 해보자.
아주 간단한 방법을 쓰기로 한다.
요렇게,
원목패널을 목공본드와 나사못으로 튼튼하게 연결시켜준다.
뒤집어 놓고 보면 이렇지
그냥 이 나무 위에 스마트 폰을 올려 놓는 것이여.
아래에 자연스럽게 생긴 12mm 높이의 공간으로 너저분한 전선을 집어 넣는다.
그냥저냥 봐줄만하다.
지저분한 선들이 대부분 가려졌고
나무 사이에 폭을 띄워줌으로 꽉 막힌 것 같은 답답한 느낌을 지워줄 수 있는 것 같다.
'후니의 목공 DIY' 카테고리의 다른 글
미니선반 (0) | 2017.10.08 |
---|---|
접이식 선반 받침대 (0) | 2017.06.16 |
옷걸이 & 문짝 달기 (0) | 2017.04.01 |
미니 서랍장 (0) | 2017.02.14 |
tv장 문짝 달기 (0) | 2017.01.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