접이식 선반 받침대
예전에 자투리 나무로 책꽂이 따로 책상 따로 만들었다가
8자 철물로 이어붙인 허접한 뭐... 책상?
컴을 옮겨 놓으니 공간이 부족해서 책상 면적을 늘리기로 했다.
나무를 이어붙이기란 참 곤란하다.
앞에 기둥(다리)을 다시 세워 면적을 늘린다면 지금도 이 모양인데
얼마나 지저분해지겠어.
그래서
일명 까치발로 불리는 '접이식 선반받침대'를 쓰기로 했다.
오픈마켓서는 두 쌍에 6천원 정도 하는데(30cm 대응하는 규격),
이 놈의 DIY몰에서는 한 짝에 6천원이다.
나무를 함께 구해야 하는 처지니, 택배비 생각하며 울며 겨자먹기로 산다.
설치는 간단하다.
구멍에 맞게 나사못 돌려주는데,
나사를 여분으로 더 주지... 엉성하기는
작업도 간단하고,
설명서에는 30kg 하중 견딘다니까 이정도면 쓸만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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