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목1 두 번째 찾은 소백산, 쉬 허락하지 않는구나~ _2013.01.12. 소백산, 쉽게 그 모습을 보여주지 않는구나. 내가 그리도 보고 싶어, 다음에 또 오란 소린 줄 알고... 또 가볼 것이여. 네 모습을 제대로 볼 때까지. 아침 7시 30분에 출발하더라도 좀 늦은 감이 있기에 좀 일찍 나왔는데, 두 총무님은 벌써 약속 장소에서 진을 치고 있다. 10분 정도 일찍 출발 가능하건만, 역시나 평상선생의 기침시간이 늦어지는 바람에 어슴푸레한 주차장에서 떨어진 동전이라도 찾는 양 2~30분 동안 아무도 없는 땅 바닥만 샅샅이 훑고 있었다. 오송 휴게소에서 일행 한 명을 추가해서 6명이 2시간 반이 넘는 긴 시간을 달려 천동탐방지원센터 주차장에 도착했다. 2008년 4월 12일 9명의 산조아 회원과 함께 철쭉을 보겠다고 찾았던 바로 그 곳이다. 가는 동안 렌터한 승합차를 내가 운전을.. 2014. 9. 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