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일홍나무 꽃닢이 초록 잔디 위에 내려 앉았다.
사실 이 사진은 7월 말
오늘을 기준으로 딱 한 달 전
장마가 시작 될 때 찍었다.
억센 비가
앞으로 두 달이나 더 견뎌야 할 꽃을 솎아내려한 것 같다.
그래서 그런지 잔디 위 분홍빛이 마냥 이쁘게만 다가오지 않더군.
'세상사는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팟빵 다운로드 파일 안 보일 때 (0) | 2020.12.16 |
---|---|
대전시립미술관 - 대전비엔날레2020 인공지능, 하종현 展 (0) | 2020.10.18 |
백제금동신발, 1000리를 가다 (0) | 2020.08.20 |
문화 소비할인권 (2) | 2020.08.14 |
시화 - 나태주 (0) | 2020.07.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