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번째 시도...
첫 번째는 우리아이 책꽂이다.
아무런 기초지식도 없고, 공구라고는 전동드릴 하나로 무작정 시도했다.
다행히 나무 버린 것 한 군데 없이 모양새는 갖췄는데...
설계도를 그릴때 자꾸 깜박하는 것 - 바로 나무 두께다.
-> 아래 사진 오쪽쪽 밑의 점선부분 참조
19mm 레드파인 집성목으로 만들었는데,
왼쪽 오른쪽 나무두께 약 4cm를 생각하지 않는 바람에 아이의 책상 밖으로 책꽂이가 돌출해버렸다. 귀차니즘이 빚은 참사 ㅠㅠ
귀찮더라도 차분하게 나무두께 만큼 꼭 감안해 주자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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