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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분주한 마음 틈으로 '제주'를 우겨 넣으니 참을 수 없는 평온이 몰려왔다
  • 비로서 허락한 소백산 비로봉 푸른 하늘과 초록 풀밭에 그리움까지 숨겨놓고 말았다
산행 이야기

봉화대 운무

by 여.울.목 2018. 11. 4.

감기...
오랜만에 봉화대에 올랐다.

감기야 이제 좀 제발 떠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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