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분주한 마음 틈으로 '제주'를 우겨 넣으니 참을 수 없는 평온이 몰려왔다
  • 비로서 허락한 소백산 비로봉 푸른 하늘과 초록 풀밭에 그리움까지 숨겨놓고 말았다
여행 이야기

서천 국립생태원

by 여.울.목 2021. 8. 9.

2021.8.7. Sat

방학인데... 
드라이브라도 좋으니 어디든지 길게 나가고 싶다는 아이들.

다 큰 아이들이지만,
코로나19 때문에 안에만 머물러 있는 것이 안쓰러워 움직거리기로 했다.

아이들 어릴적 자주 다녔던 곳이다.
시간이 흘러 조금은 구닥다리 같다는 느낌이 드는 콘텐츠도 있다만
넓은 습지대와 함께 들어 앉은 생태원은 시간의 흐름으로 더 멋져진 것 같다.

그 때 그 시절을 다 기억하지는 못하겠지.
어릴 적처럼 "와~"하는 탄성은 없지만 자연과 어울림을 진지하게 느끼더군.

아이들과 함께 방문했던 2017년 1월의 생태원, 귀여운 수달의 모습이 인상적이었지 ☜ 클릭!

 

'여행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태안-청포대해수욕장, 삼봉해수욕장  (0) 2021.10.30
보령 죽도 상화원  (0) 2021.08.16
부산 송도  (0) 2021.07.12
잔인한 4월, 주미산 숲길+등산로 1:53  (0) 2021.05.02
해운대  (0) 2021.04.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