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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분주한 마음 틈으로 '제주'를 우겨 넣으니 참을 수 없는 평온이 몰려왔다
  • 비로서 허락한 소백산 비로봉 푸른 하늘과 초록 풀밭에 그리움까지 숨겨놓고 말았다
여행 이야기

구 서도역(서도역 영상촬영지)

by 여.울.목 2023. 8. 7.

구 서도역(서도역 영상촬영지)

전라북도 남원시

 
*입장료 무료
*연중 개방

1932년에 지어진 전라선 역사(驛舍)와 시설물로 옛 모습을 간직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목조건물을 볼 수 있는 곳으로 알려져 있다.
일부 자료(나무위키)에는 이전 설치하면서 지붕을 슬레이트로 개수하였다고 하는데 겉 모양만으로 봐서는 잘 모르겠다.
근대하소설 "혼불"의 무대로, 각종 촬영지로 활용되고 있다.
근래 드라마 "미스터 선샤인"을 이곳에서 찍어 더 유명해졌다.
철길 옆으로 서 있는 길쭉길쭉한 나무와 녹슨 철길이 고즈넉하게 어울려 감성을 끌어낸다.
많은 볼거리보다 쉬어간다는 느낌으로 방문하면 된다.
잠시 시간을 멈춰 세워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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