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사는 이야기113 경천저수지에 담긴 계룡산, 내 맘에 담은 계룡산 그냥 포기하고 내려온다. 너무 힘들었다. 떡갈나무잎, 그래도 기우뚱하던 나를 갈팡질팡하게 만든다. 길잃기는 기본이고 뒤로 넘어져 엄지손가락에 생채기까지 났다. 배낭이 없었다면 허리도 멀쩡하지 않았을 것이다. 패자처럼 되돌아서는 길에 담지 못한 산을 담아본다. 연천봉-쌀개봉-천황봉-머리봉 2019. 11. 24. 싸이가 관중 사이로 내려와 감동적인 순간 2019. 10. 20. 스파이더맨 영화를 봤다. 이런, 헐리우드 영화인데, SONY에서 만든 것이다. 값을 치르고 들어왔으니 나갈수도 없고... SONY가 컬럼비아영화사를 삼켰나보다. 이제 영화가 갈 때까지 갔나보다. 우주는 물론이고 시공을 넘나들더니, 이제는 관객을 속인다. 그래도 흥미롭더군. 원래 비현실적인 이야기로 이루어진 것이지만, 그럴것이라고 예상은 했지만. 그 비현실을 우리의 현실과 헷갈리게 한다. 애니매이션인지 뭔지 헷갈린다. 그래도 줄거리나 화면이 신경을 끄지 못하게 한다. 영화가 끝나는듯하더니 에피소드가 이어진다. 또 이어질까? 진짜 마지막 자막까지 기다린다만.... 헛수고 ㅋ 2019. 7. 15. 박찬호 기념관 공산성 가는 길에 "박찬호 기념관" 오랜만에 미세먼지가 꼬리를 내렸다. 공산성을 찾았다. 가는길은 진남루 쪽이다. 공주 사람들은 사람들이 한가한 이쪽을 주로 이용한다. 군데군데 만들어진 공용주차장 또한 가파른 옛 동내 집터에 자리 잡고 있어, 등산 수준의 이동을 해야 한다.그리고 그 길들이 이어져 박찬호 기념관까지 맞 닿는다. 박찬호 기념관을 가고싶다는 우리 아들! 기념관 앞에 폐타이어로 무소를 형상화한 조형물이 있다. 기증을 한 것이라는데 멋지게 만들었다만, 박찬호랑 어떤 관련이 있을까? 박찬호가 입었던 유니폼 LA다저스 때의 것은 물론이고, 한화 이글스와 국대 유니폼까지 걸어 놓았다. 운동화와 배트 글러브... 박찬호 어릴적 방을 재현 박찬호 사진으로 박찬호를... 그의 전적 그는 개인적으로 공주고 .. 2019. 3. 17. 극한직업 극한직업 연휴 마지막날이다. 어제까지는 잠이 부족해서 더 누워있고 싶었는데, 오늘은 더 자고 싶은데 자꾸 눈이 떠진다. 그래도 자 보려고 누우면 꿈을 꾼다. 자꾸 뭔가 일을 하는 거가. 뭔가를 변경해야 하는 미션이 주어진다. 아~ 징그러... 잘 보내야만한다는 2019 설 연휴의 마지막 날이다. 아이들과 영화를 보기로 했다. "극한직업" 요즘 한창 뜨고 있는 영화다. 막내가 보기에 좀 부담이되지 않을까 걱정된다. 나와 달리 여전히 잠이 부족한 식구들과 아침을 맞이하고는, 조조할인 시간에 맞춰 영화관에 들어선다. 광고도 없이 시작하는 바람에 자리 찾는데 조금 짜증이 났다. 조조할인인데도 사람들이 가득이다. 우리 식구들이 둘둘씩 떨어져 앉고 만다. 눈이 어둠에 익숙해지자 영화는 힘차게 전진한다. 영화으 육두.. 2019. 2. 6. 무지개 페인트 2018. 12. 30. PMC : 더벙커 PMC : 더벙커 >일요일 아침토요일 밤을 아쉬워하면서 딴 500미리 맥주캔 두 개를 다 마시지 못하고 잠이 들었다. 머릿속에 무엇으로 가득찼는지 알 것 같으면서도 잘 모르겠다. 그래서 불안하다. 그 와 중에 아이와 함께 여유를 즐겨보고자 일요일 조조할인 영화를 예매했다. >팝콘과 콜라내가 팝콘과 콜라까지는 못 사주겠다고 하니 아이가 영화관에서는 팝콘과 콜라라면서 한 턱 쏜다고 한다. 금방 밥을 먹고왔는데, 맛나게 먹을 수 있냐는 질문에 조금의 망설임도 없이 "네!" 하지만 영화도중 팝콘 상자를 엎지르고도 남은 것을 보고는 더 열심히 설득할 것을 잘못했나 후회가 들더군. 그래도 오죽 기분을 내고 싶었으면 그랬겠어. 가끔 이런 소소한 사치도 필요할 것 같다. 남겼다고 다그치지 않기를 참 잘했다. 내 감정에.. 2018. 12. 30. 삼성 ativ ssd 하드설치 삼성 ATIV SSD 하드설치모델명: DM700A7D-KX20 아이가 인강을 듣는다는데 너무 느리다고 한다. 메모리를 갈아줄까 ssd하드로 갈아줄까?요놈의 모델이 PC인데 노트북형태를 하고 있다. 요리조리 찾아봐도 변변한 나사구멍이 발견되지 않는다. 그래서 귀찬니즘... 램만 갈아볼까 했는데, 아무래도 녀석이 뽀샵작업이나 게임을 하려는 것이 아닌지라 내가 귀찮아도 SSD하드로 바꿔주기로 했다. 삼성 860EVO 500G를 주문했다. 5천원 더 주면 볼륨지정해서 포맷까지 해준다는데... 인터넷 찾아보면 쉽게 해결되니 그냥 해보자.예전에 노트북 마이그레이션 할 때 썼던 케이블을 이용하기로 한다.녀석을 포맷하는 방법은 인터넷에 널리 퍼져있다."윈도우시작-관리자권한-컴퓨터관리-디스크관리"에서 작업을 해주면된다... 2018. 11. 4. HP 제품의 한/영 키 변환 패치 파일 HP 제품의 한/영 키 변환 패치 파일 수 년 전에 HP 파빌리온 노트북을 샀는데, 한/영 키 전환이 안되더라구요. 그래서 찾아낸 방법이 아래의 파일을 실행해서 패치하는 것이었죠. 그리고... 세월이 흘러서 사무실에서 HP Pro x2 12 g2 4 기종을 구매해서 사용하게 되었는데, 역시나 같은 증상이 나타나는 것입니다. 서비스센터에 전화해서 받아낸 링크주소.... 알고보니 수년 전에 썼던 그 파일 그대로네요. HP계열의 대부분의 노트북 태블릿에 적용되는 것 같습니다. 그냥 더블클릭하면 순식간에 적용이 되고, 한 번 껐다가 켜기만 하면 되더라구요. ftp://ftp.hp.com/pub/softpaq/sp35501-36000/sp35636.exe 일반 키보드는 스페이스바 왼쪽은 Alt키, 오른쪽은 한/영.. 2018. 8. 22. 이전 1 ··· 4 5 6 7 8 9 10 ··· 1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