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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분주한 마음 틈으로 '제주'를 우겨 넣으니 참을 수 없는 평온이 몰려왔다
  • 비로서 허락한 소백산 비로봉 푸른 하늘과 초록 풀밭에 그리움까지 숨겨놓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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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운틴리더 인증제 교본 필수 등산지식 제1판(국립등산학교) 마운틴리더 인증제 교본 필수 등산지식 제1판(국립등산학교)필수 등산지식 마운틴리더 인증제 교본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 국립등산학교2021/10/15 스틱을 바꿔보려  플립형, Z형을 기웃거리는데 유튜브 동영상 - 자극적이거나 메이커 알리기에 급급한 느낌이 들더군.좀 객관적인 자료를 찾아 보다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 국립등산학교’ 누리집을 방문했다.https://komount.or.kr/nationalmschool여기 자료도 대부분 동영상 위주다.유용한 자료는 주로 “동영상자료실”과 “E-Book 자료실” 이었다.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 국립등산학교 > 자료실 > 동영상자료실/E-Book동영상물 아닌 E-Book 자료실엔 달랑 2개다.두 개의 자료 중 하나~ 국립등산학교에서 펴낸 인쇄물.마운틴리더를 위해 도.. 2024. 9. 9.
태안 신두리 해안사구 태안 신두리 해안사구 사구(砂丘),모래언덕이다.바닷가에 모래언덕이 생긴 것이다.바다에서 운반된 모래가 밀물에 올라와 퇴적된 해안지형이라고 한다.특히나 태안 지역은 육지 근처 바다의 바닥이 모래로 되어 있어 해수면이 낮아지는 간조 때 넓은 모래펄이 노출되고, 겨울철에 강력한 북서풍을 받는 곳이라 대규모 모래벌판이 형성될 수 있다고 한다.천연기념물 제431호로 1,702,165㎡ 구역이 지정되었다. 한국민족문화 대백과사전 참조> 무척이나 더운 날…걸어볼까 말까? 용기를 내야 걸을 수 있는 날씨다. ㅎㅎ그래도 서해안 그것도 태안 끝까지 왔는데 걸어보자.짧은 30분 코스를 돌아보는데 등짝이 땀으로 흥건하다.여분의 옷을 챙겨오길 잘했다. 더웠지만 다들 만족한다.이국적인 풍경이 나를 끌어당기더군.파릇파릇 잎을 틔운.. 2024. 8. 24.
오늘은, 힘들구나! 신분 상승~ 장군봉 2024. 08. 17.(토)병사골-장군봉-갓바위삼거리-작은배재-지석골6.3km   |   2:57   |    2.1km/H/반복한다. 여긴 나의 최애 코스다.실제 산행은 4.3km, 오름만 구분 지으면 3.1km.- 장군봉까지 1.5km- 장군봉에서 갓바위삼거리까지 1.6km- 지석골 탐방지원센터까지 1.2km- 나머지, 들머리 날머리 합쳐 대충 2km는 포장길이다.그런데 에너지 소모는 계룡산 법정탐방로 중 최고치라고 생각한다.7시 10분에 우리집 앞에서 나를 픽업했다.7시 30분. 정확하다.둘만의 산행이다.산조아 복귀 세 번째 산행이다.첨엔 3명, 그 담엔 5명, 오늘 2명이다.두 차례 술자리 출석률은 언제나 굿이다.여전하다. 변한 게 없다.한결같은 거로 표현해야 하나? ㅎㅎ이 친구 말로는, 때론 .. 2024. 8. 18.
한국 양궁엔 없는 것 한국 양궁엔 없는 ‘학연‧지연‧관행’…‘메달에 취할 수 없는’ 이유2024. 8. 6. (화) 경향신문 기사 & 2024. 8. 8.(목) 유튜브 동영상컬러 지면에 쓰인 헤드라인이 자극적이지도 않는데 눈에 띤다.혹시나 해서 다 본 신문에서 해당 페이지를 끄집어 냈다. 작은형과 마라토너 황영조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다.몬주익 영웅 황영조가 부상으로 대표 선발에서 탈락했다나 참여를 못했다나?황영조가 아닐지도 모른다. 마라톤이 아닐지도 모른다.왜냐면 몇십 년 전 일이기에 잘 기어나지 않거니와더 중요한 건 누구냐 무슨 종목이냐가 아니다.그래도 아마 황영조일 것이다.마치 황영조 아니면 우리나라를 대표할 사람이 없을 것 같았다.그건 선수의 실력 외에 굳어진 이미지 때문일 것이다. 유력한 유트브를 봤다.유도 선수 출.. 2024. 8. 17.
세 분의 부처님과 관세음보살님께... 2024.08.11.(일)상신리-남매탑-삼불봉(8.21.까지 공사)-자연성릉-관음봉-동학사10.33km | 3:59 | 2.6km/H 역시 명산은 名山이다.멋진 조망은 기본이고 폭염에도 서늘하고 무엇보다 날벌레 없는 탐방로!  산악회를 빠졌다.애정 어린 산악회다.마음이 편치 않다. 산행 후 산악회 밴드를 보니 여전하다. 내 맘만 그런가보다.나 없어도 잘 돌아간다. 미안해 하지 말자.조금 더 서두를 것을 상신리까지 태워다 주는 마눌님께 지송하다. ㅎㅎ/ 상신리 계곡길 | 탐방지원센터~남매탑 3.2km시작부터 뙤약볕이 살을 파고들어 땀구멍이 숭숭 뚫렸다.더위보다 걱정되었던 건 벌레였다. 지난 연미산 그 짧은 산행에 그리 벌레들에 치인 생각을 하니 괜히 산행이 걱정되었지.역시 계룡산이구나. 상신 골짜기에서 잠.. 2024. 8. 13.
지겨운 벌레들... 연미산 주말이다.덥다. 아주~ 매우 덥다.조금만 움직여도 송글송글 땀이 맺혀 흘러 내린다.그래도 움직거리고 싶어 잔머리를 굴려본다.잔머리는 후회할 확률 높은 짓이다.238M의 낮은 산이라 만만히 여겨 호기롭게 숲으로 들어간다.장마 지난지 오래건만 아직 숲 여기저기 비가 할퀸 흔적이 보인다.오늘은 그게 문제가 아니다.고온/다습에 찾는 이가 별로 없었나?초파리인지 날파리인지 뭔 벌레들이 오랜만에 먹이를 만나 미쳐 날뛴다.앱을 켜고 지도만드는 카페 활동을 위해 이정목에 멈춰선다.감각이 느껴지는 온 곳에 달려드는 벌레...곰굴을 향할 땐 혼자 가기로 한다.빠른 걸음으로 움직이면 녀석들이 덜 달려들 것 같았다.ㅠㅠ오히려 인적 뜸한 곳이라 더 극성이다.앞서 간 마눌님을 쫒으려 발걸음을 재촉거리니 뚫린 땀구멍으로 마구마구 .. 2024. 8. 3.
장마 錦江 장마 중 금강을 찾았다. 공주 공산성에서 금강을 부여 백강막국수에서 백마강을 막국수는 장원막국수만큼은 못하더군요 ㅎ 2024. 7. 27.
경기도 가평, 유명산 - 계곡산행 2024.07.13.(토) 유명산(862m) 휴양림주차장-등산로입구 2km 정상(862m)-능선 1.6km-계곡로 2.7km-휴양림주차장 7.05km | 4:30 계곡알탕 포함 1.6lm/H 유명산엘 간댄다. 산이 有名해서가 아니라 국토종주대 여성 산악인 '진유명'의 이름을 붙여 유명산이란다. / 아무튼, 1번무전기가 왔다. 버스 뒷자리가 시끄럽다. 오랜만이라 쑥스럼과 애매한 낯설음을 지워버리고 싶었나 보다. / 온다던 1명이 빠져 14명이다. 버스 안에 갇힌 시간이 산행보다 길었다. 경부선을 타는 기사님. 어떨결에 우린 서울사람들 틈에 끼어 교통체증에 한 몫을 하고 있더군. 가는 데만 4시간 넘는 시간이었다. 덕분에 요통이 보통 지랄하는 게 아니었다. 미치겠다. ㅠㅠ / 입장료 1,000원씩 따박따박 .. 2024. 7. 14.
3PRO TV_'항공권' 구매, 똑똑하게 하는 법 https://youtu.be/ZklycArmBTM?si=iWTXExe1l1S21pP_ "일요일 아침"에 "화~목" 일정으로 항공권 구매! 장마철이다. 그래도 장마 지나면 본격 휴가철이네. ㅎ 자주 시청하는 유튜브 채널에서 항공권 이야기를 한다. 그걸 좀 정리했다. 자세한 내용은 링크 걸어놓았으니 찾아 들어가 보길... 총 3개의 파트로 나누어 영상을 만들었다. ①항공권 가격 형성 구조 | ②항공사 구분 | ③항공권 싸게 사기 싸게 사는 게 가장 중요하지만 1번과 2번도 함께 살펴 보는 것도 보템이 되는 것 같다.①항공권 가격 형성 구조 = 항공운임+유류할증료+공항이용료+세금+수수료 항공운임과 유류할증료가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한다. 항공유가 가격의 20~30%/②항공사 구분 서비스 제공 정도에 따른 항공.. 2024. 7.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