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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분주한 마음 틈으로 '제주'를 우겨 넣으니 참을 수 없는 평온이 몰려왔다
  • 비로서 허락한 소백산 비로봉 푸른 하늘과 초록 풀밭에 그리움까지 숨겨놓고 말았다

전체 글722

지겨운 벌레들... 연미산 주말이다.덥다. 아주~ 매우 덥다.조금만 움직여도 송글송글 땀이 맺혀 흘러 내린다.그래도 움직거리고 싶어 잔머리를 굴려본다.잔머리는 후회할 확률 높은 짓이다.238M의 낮은 산이라 만만히 여겨 호기롭게 숲으로 들어간다.장마 지난지 오래건만 아직 숲 여기저기 비가 할퀸 흔적이 보인다.오늘은 그게 문제가 아니다.고온/다습에 찾는 이가 별로 없었나?초파리인지 날파리인지 뭔 벌레들이 오랜만에 먹이를 만나 미쳐 날뛴다.앱을 켜고 지도만드는 카페 활동을 위해 이정목에 멈춰선다.감각이 느껴지는 온 곳에 달려드는 벌레...곰굴을 향할 땐 혼자 가기로 한다.빠른 걸음으로 움직이면 녀석들이 덜 달려들 것 같았다.ㅠㅠ오히려 인적 뜸한 곳이라 더 극성이다.앞서 간 마눌님을 쫒으려 발걸음을 재촉거리니 뚫린 땀구멍으로 마구마구 .. 2024. 8. 3.
장마 錦江 장마 중 금강을 찾았다. 공주 공산성에서 금강을 부여 백강막국수에서 백마강을 막국수는 장원막국수만큼은 못하더군요 ㅎ 2024. 7. 27.
경기도 가평, 유명산 - 계곡산행 2024.07.13.(토) 유명산(862m) 휴양림주차장-등산로입구 2km 정상(862m)-능선 1.6km-계곡로 2.7km-휴양림주차장 7.05km | 4:30 계곡알탕 포함 1.6lm/H 유명산엘 간댄다. 산이 有名해서가 아니라 국토종주대 여성 산악인 '진유명'의 이름을 붙여 유명산이란다. / 아무튼, 1번무전기가 왔다. 버스 뒷자리가 시끄럽다. 오랜만이라 쑥스럼과 애매한 낯설음을 지워버리고 싶었나 보다. / 온다던 1명이 빠져 14명이다. 버스 안에 갇힌 시간이 산행보다 길었다. 경부선을 타는 기사님. 어떨결에 우린 서울사람들 틈에 끼어 교통체증에 한 몫을 하고 있더군. 가는 데만 4시간 넘는 시간이었다. 덕분에 요통이 보통 지랄하는 게 아니었다. 미치겠다. ㅠㅠ / 입장료 1,000원씩 따박따박 .. 2024. 7. 14.
3PRO TV_'항공권' 구매, 똑똑하게 하는 법 https://youtu.be/ZklycArmBTM?si=iWTXExe1l1S21pP_ "일요일 아침"에 "화~목" 일정으로 항공권 구매! 장마철이다. 그래도 장마 지나면 본격 휴가철이네. ㅎ 자주 시청하는 유튜브 채널에서 항공권 이야기를 한다. 그걸 좀 정리했다. 자세한 내용은 링크 걸어놓았으니 찾아 들어가 보길... 총 3개의 파트로 나누어 영상을 만들었다. ①항공권 가격 형성 구조 | ②항공사 구분 | ③항공권 싸게 사기 싸게 사는 게 가장 중요하지만 1번과 2번도 함께 살펴 보는 것도 보템이 되는 것 같다.①항공권 가격 형성 구조 = 항공운임+유류할증료+공항이용료+세금+수수료 항공운임과 유류할증료가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한다. 항공유가 가격의 20~30%/②항공사 구분 서비스 제공 정도에 따른 항공.. 2024. 7. 5.
공주, 꼬침봉(416m) 2024.06.23.(일) 봉곡리-대전교육연수원-꼬침봉(416m)-봉곡리(원점) 1:48 5.34km 3.0km/H 비 그친 틈을 타 배낭을 꾸려 나선다. 갈피를 잡지 못하고 겨우 생각해낸 것이 꼬침봉이다. 아침 식사 후 출발이 늦었기에 길게 산행하긴 곤란하다. 그래도 오후엔 가족들고 함께 하고픈 일요일이기 때문이다.후덥지근하다. 새벽까지 내린 비로 습도가 제법 높다. 감나무 가든 앞... 영업방해한다고 할까봐 차마 차를 세우지 못하고, 근처를 배회하다 국도변 공터에 주차한다. 대전교육연수원, 내년 초까지 야영장 주변 공사를 한댄다. 안내문을 보니 들어서기 쉽지 않더군. 휴일에도 중장비 굉음이 연수원 골짜기에 가득하다. 잠시라도 멈춰 폰을 바라볼 참이면 여지없이 벌레들이 달려들어 심기를 불편하게 한다. .. 2024. 6. 27.
갑하산 신선봉 갑동- 갑하산(468.7m)-신선봉(565.4m) | 왕복 6.62km | 3:30 | 1.9km/H 2024.6.15.(토) 산을 좋아하는 젊은 모임 > 산좋아 > 산조아 | sanjoa 탈회 후 다시 찾은 모임, 두 번째 산행이다. 아차~ 그래도, 먼저 산 이야기부터 해야겠지. 모임 이야기만 풀어놓을 뻔했다. 이 더위에 아침나절 산행을 하고 뒤풀이로 이른 저녁을 하면 딱인데, 이 더위에 저녁 만찬에 더 관심 있나 보다. 산행지 집결 시간 13:30. 오후 5시경에 산행을 마치면 만찬 시간에 맞춰주는 것이다. 갑하산이다. 우산봉까지 가볼 심산이었는데 신선봉까지라도 간 것이 다행이다. 내가 자주 찾는 곳이다. 내가 처음 갑하산을 통해 신선봉 가던 날 그 짧은 바위 능선에서 느낀 감성을 같이 공유하고 싶었.. 2024. 6. 15.
근육, 건강 지키는 ‘보물창고’ 하체 근육 근육량의 70% → 등산으로 관리하자! 매일경제 신문 기사 요약 https://www.mk.co.kr/news/it/11033106 자넨 연금만 많지? 난 근육도 많다네 - 매일경제나이 들면 '근육'도 재산 … 젊을때부터 저축하세요www.mk.co.kr 근육은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20대를 정점으로 해마다 1%p 감소 50대 30%, 60대 40%까지, 특히 등/엉덩이/넓적다리 튼튼한 다리와 허리 유지하려면 하체를 중심으로 전신 근육 유지 중요 하체 근육은 몸 전체 근육량의 70% 근육, 건강 지키는 ‘보물창고’ 젊을 때부터 꾸준히 운동해서 근육을 만들어 두면 나이 들어 건강 유지에 매우 요긴운동 습관 없으면 지방 늘고 근감소증 발생 1. 근육 감소는 기본 동작말고도 내장기관에도 악영향 -근육.. 2024. 6. 9.
경주 남산, 눈물이냐 빗물이냐? 雨中에 醉中 삼릉주차장-금오봉(468m)-용장사지-용장마을 2024.06.08.(토) 6.5km | 2:30 | 2.5km/H 산행보다는 문화재 관람이라고 생각하고 여유 있는 움직임이 필요하다. 느긋한 자세. 그런데 오후부터 비 예보가 있다. 가급적 비 맞는 시간을 피하려 잰걸음을 한다. 삼릉주차장에서 금오봉까지 약 2.5km를 걸어 오른다. 어~ 어~ 하다 어느새 금오봉까지 도착하고 말았다. 금오봉부터는 심지어 임도까지 만나 하산 3.5km 정도. 잠시 임도를 거쳐 용장사지로 내려서는 길은 비를 맞으며 걷기에 좀 위험한 코스였다. 그도 잠시 계곡을 따라 완만한 길을 내려서면 끝이다. 경주 남산 일원 경주 남쪽에 있어 남산, 신라 천 년 역사에서 가장 신성시되었던 곳으로 금오산이라고도 한다. 북쪽 금오봉(468m)과.. 2024. 6. 9.
꿀벌의 예언1,2 https://youtu.be/Bm4-RaEzjyA?si=MFDKGYhw51Jbvwd0 꿀벌의 예언 1,2 2023/06/20 베르나르 베르베르 전미연 주식회사 열린책들 ‘꿀벌의 예언’ 말 그대로 꿀벌의 예언 이야기다. 군 복무 시절쯤 「개미」라는 책의 신선한 충격! 「뇌」, 그 신선함은 줄었지만 역시~ 라는 생각을 여전히 하게 되었지. 그 믿음으로 책을 골랐나 보다. 그런데 이야기 소재나 짜임새 면에서 우리나라 웹툰이나 영화에 비해 그닥 뛰어나진 않더군. “꿀벌이 지구상에서 사라지는 순간 인간에게 남은 시간은 4년뿐이다. -알베르트 아인슈타인-” 실제 아인슈타인이 한 말인지도 분명치 않다네. 아무튼 이 충격적인 말을 화두로 언론 매체에서 많이 다뤘기 때문에 이 소설 소재의 신선함이 떨어진 건지도 모른다.. 2024. 6.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