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 이야기324 아침가리트레킹 아침가리트레킹 방동약수 주차장 → 방동고개 → 아침가리계곡 6km+6km=12km 실제 13km 정도 걸었으며 일행 기다리는 시간과 휴식 점심까지 4:47 소요, 2.6km/h 자세히 알아보고 이것저것 준비가 필요한 트레킹 들머리/날머리 보통 방동약수 주차장에서 시작 방동고개를 너머 조경다리[橋]부터 완만한 경사의 아침가리계곡 트레킹 진동계곡으로 나온다. (역방향으로 올라오는 사람은 손에 꼽을 정도) 알아 둘 포인트 -등산도 한다 방동고개까지, 포장길이지만 가파름이 장난 아니다. 400→848m 물놀이 트레킹만 즐기려는 사람들은 택시를 타든, 차를 몰고 구명조끼아 로프를 챙겨 올라가더군 -물에 흠뻑 젖는다 한두 번 물을 건너는 정도가 아니다. 곳에 따라 키가 작은 사람 가슴까지 물이 차는 개울을 수 없이.. 2022. 7. 17. 계룡산 수정봉 갑사 산경표(山經表) 조선 영조 때의 실학자인 신경준(추정)이 쓴 도표로 한반도 멧줄기의 발원지와 분포를 강물의 수계를 따져 가계도처럼 그림으로 표시한 것이 특징 산줄기의 표현을 족보(族譜) 기술식으로 정리하여 어떤 유역들을 거느리며 변형되고 생성해 왔는지를 상세히 밝히고 있고 표의 기재 양식은 상단에 대간(大幹)·정맥(正脈)을 산경을 바탕으로 옆에 거리(이수(里數))를 부기해서 이를 펼치면 조선의 옛 지도에 나타난 산맥들을 산줄기와 하천 줄기를 중심으로 모든 구역의 경계가 나오도록 도표화함 금남정맥(錦南正脈) 한반도 13정맥의 하나로 백두대간에서 갈라져 주화산(珠華山, 600m)에서 시작하여 왕사봉·대둔산을 지나 계룡산으로 이어지고 부여의 부소산에서 끝나는 산줄기의 옛 이름 왕사봉·배티[梨峙]·대둔산·황령(.. 2022. 6. 25. 상신리 삼불봉 관음봉 동학사 지난 해 11월, 상신리를 들머리로 삼아 갑사로 향했던 늦은 단풍 산행https://yyh911.tistory.com/560 계룡산 마지막 단풍, 상신-삼불봉(777m)-관음봉(766m)-갑사구룡사지 당간지주→상신탐방지원센터→큰배재→남매탑→삼불봉(777m)→관음봉(766m)→문필봉(756m)→갑사 상신마을 가을이가 이대로 지나간다. 몇 주 전부터 제대로 단풍구경하려고 휴가까지 냈yyh911.tistory.com그 때가 생각나 다시 이 곳을 찾았다.원점 회귀가 아닌지라 마눌님께서 수고해주신다.상신리 들머리를 잡기 전 아침 내내 나와 마눌님이 헷갈려 한다.11월 이후. 올 봄 산행에도 한 번 더 왔었다는... 결국 내 블로그를 다시 뒤적거린 결과,오려했음에도 마눌님 귀찮을까봐 다른 코스를 잡았다는 것. ㅎ각.. 2022. 6. 4. 철쭉은 없지만 신록이~ ; 갑하산-신선봉-우산봉(578m) 먹뱅이골 입구-갑하산(474m)-신선봉(572m)-우산봉(578m)-먹뱅이골(동남식당) 휴일이라도 아이들 얼굴 보고 아침식사를 해야한다고 생각한다. 나만? ㅋ 기다려 식사를 하려는 나와 조금이라도 단잠을 포기하고 일어나야 하는 아이들... 그러다보니 잠이 부족한 아이들 입장에서는 금방 깨어나 잔득 찌푸린 얼굴을 보일 보일 수밖에 없더군. 황금 같은 휴일의 반이 이렇게 어영부영 지나고 말더군. 오늘은 마눌님과 먼저 식사를 마치고 산행 길을 나서기로 한다. 부지런히 달음질치면 점심은 같이 할 수 있을 것 같다. 오늘은 관암지맥 능선까지 다달아 지맥을 따라 우산봉까지 찾기로 한다. 수통골을 이어온 관암지맥이 삽재에서 잠시 쉬어 갑하산으로 이어진다. 네비게이션, 박정자와 삽재 사이의 먹뱅이골 동남식당을 찍고 간.. 2022. 5. 14. 5월, 초록의 장군봉 장군봉 생각보다 자주 찾는 곳이다. 대전 출퇴근 때 바쁜 일상 중에도 멋진 녀석을 보면서 마음을 달랬다. 자주 찾는 산인데도 얼마나 시간이 걸리는지 오후 다른 일정을 생각해서 정확한 산행시간을 알아보려 내 블로그에서 산행 기록을 살폈다. 참~ 나. 힘듦을 지우고 싶을 때마다 찾는 곳인가? 아니 벗어나고. 지난 해 7월의 기록을 본다. 6월 내내 시달리던 어려움이 7월까지 밀려, 겨우 한 숨을 돌리고 찾았었네. 아무래도 가까이 있고, 여유 있을 땐 하루 종일 탈수 있지만 무엇보다 체력소모가 많은 구간으로, 짧지만 쎈 산행으로 속풀이를 할 수 있는 곳이다. 아직 견뎌야 할 것들이 많은데 벌써 장군봉을 찾아 속풀이를 한다니... 아무래도 이른 셈이다. ㅎ 힘들다. 그래도... 거뜬하게 산행을 마치고 땀을 훔쳐.. 2022. 5. 1. 연미산 2022. 3. 1. 청벽-국사봉-마티 2022.02.02.(수) 산행 | 청벽대교-청벽산-진날산-매봉재-국사봉-마티 5.7km 1:58 2.9km/h 걷기 | 마티-청벽대교 4.2km 0:42 6km/h 기온은 그리 차갑지 않지만, 연휴 마지막 날 분위기를 타서 그런지 을씨년스럽다는 느낌이 딱 들어 맞는 날이다. 군데군데 먹구름이 섞여있지만 햇살이 귀하기만 한 날은 아니다. 매섭지 않지만 바람이 몸을 움츠려들게 한다. 어제 내린 눈으로 아이젠을 챙겨왔지만 얼마 안 되서 그런지 이미 게임은 끝났더군. 창벽인지 청벽인지... 푸른 절벽임은 분명하다. 10여분 조금 넘게 칼로리를 소모하면 멋진 풍경을 주는 곳이다. 멋진 낙조를 볼 수 있어 많은 사람들이 이런저런 카메라를 들쳐 메고 찾는 곳이다. 서쪽으로는 비단강을 따라 푸른 강줄기가 이어지고, .. 2022. 2. 2. 솔봉과 주미산 계곡 1:50 2022. 1. 16. 익산, 백제의 숨결이 남아 있는 미륵산(彌勒山 429.6m) 미륵사지 주차장(울타리 밖)→소림사→미륵산 정상(429.6m)→미륵산성→미륵암→주차장 참고; 미륵사지를 둘러싼 울타리 탓에 적정한 울타리 밖 들머리를 선택해야 한다. 6.2km, 산성 성곽까지 한 바퀴 돌았고 점심은 건너뛴 시간이 2시간 10분 정도 아이 기말시험이 끝났다. 함께 여행이라도 하고픈데, 이놈의 코로나가 언제까지 발목을 잡으련지... 간단하게, 미륵사지를 둘러보고 뒷 동산 같은 미륵산을 오르기로 했다. 지도를 보니 점선이지만 등산로가 미륵사지로부터 이어져 있기에 미륵사지를 들머리로 잡았다. 하지만, 엉성한듯 빈틈 없이 쳐진 울타리와 돌탑 복원을 위해 막사를 쳐 놓고 일하는 사람들 때문에 차마... 뛰어 넘을 수가 없더군. ㅎ 다시 차를 몰고 소림사라는 절을 가는 방향으로 가 작은 공원주차장에.. 2021. 12. 5. 이전 1 ··· 5 6 7 8 9 10 11 ··· 3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