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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주한 마음 틈으로 '제주'를 우겨 넣으니 참을 수 없는 평온이 몰려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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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로서 허락한 소백산 비로봉 푸른 하늘과 초록 풀밭에 그리움까지 숨겨놓고 말았다
바다 없는 서산 여행
바다 없는 서산 여행 서산9경 중 4경을 둘러보다 서산 9경 1경 해미읍성, 2경 마애삼존불상, 3경 간월암, 4경 개심사, 5경 팔봉산, 6경 가야산, 7경 항금산, 8경 서산한우목장, 9경 삼길포 2경 마애삼존불상 오전에는 공주 구석기박물관에서 개최된 어린이 그림대회에 참가한 후에 부리나케 차를 몰아 마애산존불상과 해미읍성을 찾기로 했다. 바닷가에 오니 바다에서 나는 식재료를 쓰는 음식을 먹어야겠다 싶어 차 안에서 맛집을 검색을 했건만, 넘의 동네 잘 알지 못하는 관계로 일단 "서산마애삼존불상"을 네비에 찍고 달려왔는데, 이 곳이 바닷가가 아니라 산골짜기다. 주변에 소문난 음식점도 없고해서 후다닥 삼존불을 구경하고 해미읍성 부근에서 끼니를 해결하려는 전략을 세웠다. 아~ 그런데 용현리 계곡을 따라 들..
2016. 5.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