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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분주한 마음 틈으로 '제주'를 우겨 넣으니 참을 수 없는 평온이 몰려왔다
  • 비로서 허락한 소백산 비로봉 푸른 하늘과 초록 풀밭에 그리움까지 숨겨놓고 말았다

가을산2

마지막까지 백제를 지키던 곳, 봉수산(483.9m) - 임존성 2020. 10. 16. 주차장-전망대-임존성 북쪽성곽-봉수산(483.9m)-임존성 남쪽성곽-전망대-주차장 6km 2:00 2.9km/h 주차장~전망대(북동 치) 1.2km, 30분 소요 봉수산 정상 2.5km, 50분 소요 주차장~전망대(북동 치) 1.2km, 30분 소요 주차장에서 들머리 찾기 애매하다. 헷갈리면 아스팔트길을 따라 구불구불 끝까지 올라가는 것이 상책이다. 데크길을 따라 올라가는 길도 있는데 갈라지는 곳에서 안내하는 이정표가 없다. 등산보다는 걷기를 하는 사람들을 위해 만들었나보다. 내내 숲길을 걷는다. 가파르거나 능선을 따라 완만하거나 난이도가 높지 않지만 적당히 운동량을 끌어낸다. 우거진 수풀 때문에 답답하다는 생각이 들 즈음. 약 1km, 30분가량 소요된 것 같다. 전망대 - 북.. 2020. 10. 17.
배내봉-간월산-간월재-신불산-영축산 산행이야기 ▷언제: 2015.10.10. 토요일 ▷어디: 영남알프스 중 ‘배내재-배내봉-간월산-간월재-신불산-영축산-통도환타지아’ ▷누구: 산악회 회원 16명 ▷산행기록: 14.83km (6:51) -산행 개요 영남알프스 중 신령님이 불도를 닦는다는 신령한 기운이 웃도는 신불산을 중심으로 한 산행이었다. -산행의 백미 산행의 백미는 가을답게 이어지는 해발 730여 미터의 높이인 배내재부터 출발해서 배내봉-간월산-간월재-신불산-영축산을 거치면서 계속 이어지는 억새의 참 풍경이다. 그 중 백미는 간월재 억새밭과 신불산과 영축산 구간의 억새평원이다. 배내재에서의 출발은 차량으로 고갯길을 올라 733m지점부터 시작했다. 꽤 올라선 지점부터 시작을 했지만 능선까지 가는 1km 구간은 제법 오름에 힘을 써야만 한다. 철도목을.. 2015. 10.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