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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분주한 마음 틈으로 '제주'를 우겨 넣으니 참을 수 없는 평온이 몰려왔다
  • 비로서 허락한 소백산 비로봉 푸른 하늘과 초록 풀밭에 그리움까지 숨겨놓고 말았다

모니터받침2

모니터받침 간단 모니터받침 만들기 일하기 싫어져서 그런지 책상위를 정리하고 싶다. 그런데 도저히 잘 정리가 안 된다. 그리하여 모니터를 받침대 위에 올려놓기로 결정 돈을 따로 들이지 않고 집에 남은 자투리 나무만 사용하기로 한다. 자투리를 이용하려다보니 직소기를 사용하지 않을 수 없다. 그러다보니 작업 속도가 느려질 수 밖에 드디어 마름질은 다 끝났다. 깔끔하게 완성된 선반재를 쓰면 되는데... 있는거 쓰려니 목심을 박아서 녀석들을 연결하기로 한다. 목심 하나만 박으면 걍 대충해도 되는데, 두 군데에 박으려니 좀 정확하게 드릴링해야 한다. 그래서 드릴가이드를 이용하기로, 8mm 드릴링 8mm 목심위치표시기를 넣고는 두 녀석을 클램프로 꽉 눌러준다. 목심을 박을 맞은편 나무에 위치가 표시된다. 다시 드릴가이드를 이용.. 2018. 3. 11.
모니터 받침대 모니터 받침대 사무실 직원들에게 명절을 맞이하여 선물을 하나씩 해주고 싶었답니다. 뭘 해줄까? 내 허접한 재능기부(ㅋ)를 포함한 부담 안 가면서 값진 선물 없을까? 아주 단순하게 아니, 심플하게 ㅎㅎ 모니터 받침대를 만들어 주기로 했다. 19mm두께 스프러스 원목판재 이용 받침대의 상판 길이는 540mm 힘을 받는 기둥은 60mm로 좌우하고, 모니터 후면쪽 하나 더 해서 총3개 그러니까 4개의 나무조각을 조합해서 만들었다. 판재의 너비는 235mm를 이용했다. 사무실 모니터 밑부분이 원형으로 되어 있어 충분히 커버하려면... 퇴근하고 한 공정씩 이어나갔다. 1.우선 상판과 기둥에 목공용 본드와 나사못으로 결합해주고 2.자작나무 목심으로 나사못 구멍을 메우고, 목심용 다보톱으로 잘라주었다. 3.내가 쓰는게.. 2014. 10.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