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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분주한 마음 틈으로 '제주'를 우겨 넣으니 참을 수 없는 평온이 몰려왔다
  • 비로서 허락한 소백산 비로봉 푸른 하늘과 초록 풀밭에 그리움까지 숨겨놓고 말았다

선반3

선반에 문짝 달기 만든지 2년째 되는 선반입니다.19mm스프러스로 선반을 만들었죠. 좋은 말로 하면 진열장? ㅋ붙박이장과 문짝 사이의 공간에 만들어 놓은 선반인데,선반이라는 것이 있다보니 이것저것 올려놓으니 정신이 없어 보입니다. 그래서 녀석에게 문짝을 달아주기로 했죠.원래 아랫칸 세 곳을 모두 막아주려고 했는데,막상 달려고 보니 예상되는 그림이 영 아니라 두 곳만 씽크경첩으로 마감하기로 했습니다. 15mm 문짝에 35mm 씽크홀을 파기위해서드릴에 울프크래프트에서 만든 포스너비트를 장착했습죠.홀 깊이가 12mm니까 문짝 두께는 최소 15mm는 되어야 한답니다.그런데, 소나무 집성목을 쓰다보니 무게가 꽤 나가네요.그렇다고 삼나무를 쓰면 너무 물러서 흠집도 잘나고...MDF를 쓰자니 맘에 안들고 씽크경첩은 좌우(또는 위 아래.. 2015. 4. 5.
선반, 문짝달기 선반 옆면은 스프러스 너비 284mm 두께 19mm 선반 가로면은 너비135mm 두께 19mm 2개를 나란히 대어주었습니다. 우선 아랫칸 선반부터 만들기로 했습니다. 걸래받이 겸 받침 골조로 19*36mm구조재를 사용했습니다. 위, 아래 선반이 만들어지고 - 대충 맞는지 골격을 세워보았습니다. 씽크겹첩 달기입니다. 자세한 과정은 아래 글을 참조요~ http://yyh911.tistory.com/admin/entry/post/?id=145 문짝은 18mm 레드파인집성목을 사용했습니다. 씽크경첩 다는 것은 위에서 걸어 놓은 링크를 클릭해보면 되구요. 양쪽 문짝을 달아주고 손잡이까지 부착~ 이미 만들어 놓은 윗 선반까지 올려 놓고서 마무리... 2015. 2. 1.
진열장 선반, 코너장 사각지대 진열장 선반 만들기 벤치형 의자를 같은 높이로 만들고 그 아래에 바퀴를 단 서랍을 넣어안방을 'ㄱ'자로 연결을 했습니다. 그러고 보니 가로와 세로로 만나는 사각지대가 항상 애매하게 남아 허전해 보였죠.그래서 공간을 메워보기로 했습니다. 사용한 목재 기둥 소재: 레드파인 구조재 S4S 37x37mm 선반 소재: Interfor Reserve 롯치폴파인 19*140*mm 1. 선반 만들기롯치폴파인... 레드파인과 같은 재질 같습니다.인터넷 몰에서 싼 값에, 그러니까 제가 자주 사용하는 스프러스보다 싼 단가에 올라와 있기에 처음 사용했습니다.나무가 스프러스보다 조금 더 단단해서 그런지 톱질하고 난 표면이 거칠지 않고 매끈하네요. 140mm 판재 두 개를 맞대어 280mm의 너비로 선반을 만들기로 했습.. 2014. 11.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