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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분주한 마음 틈으로 '제주'를 우겨 넣으니 참을 수 없는 평온이 몰려왔다
  • 비로서 허락한 소백산 비로봉 푸른 하늘과 초록 풀밭에 그리움까지 숨겨놓고 말았다

치개봉2

상신리 삼불봉 관음봉 동학사 지난 해 11월, 상신리를 들머리로 삼아 갑사로 향했던 늦은 단풍 산행 https://yyh911.tistory.com/560 계룡산 마지막 단풍, 상신-삼불봉(777m)-관음봉(766m)-갑사 구룡사지 당간지주→상신탐방지원센터→큰배재→남매탑→삼불봉(777m)→관음봉(766m)→문필봉(756m)→갑사 상신마을 가을이가 이대로 지나간다. 몇 주 전부터 제대로 단풍구경하려고 휴가까지 냈 yyh911.tistory.com 그 때가 생각나 다시 이 곳을 찾았다. 원점 회귀가 아닌지라 마눌님께서 수고해주신다. 상신리 들머리를 잡기 전 아침 내내 나와 마눌님이 헷갈려 한다. 11월 이후. 올 봄 산행에도 한 번 더 왔었다는... 결국 내 블로그를 다시 뒤적거린 결과, 오려했음에도 마눌님 귀찮을까봐 다른 코스를 잡았.. 2022. 6. 4.
아침부터 저녁까지~ 2010.02.06. 아침부터 저녁까지~ 2010.02.06. 신원사 주차장 - 금룡암 - 큰서문다리재 - 천황봉 - 쌀개봉 - 천왕암 - 벼랑바위 - 황적봉(천왕봉) - 치개봉(황적봉) - 야영장 입구 째려보기 얼마를 째려봤는가? 오고가며 저 산을 오르고 싶다는 마음에 욕심만 자꾸 키워갔다. 지도가게에서 2만5천분의1 정부지도를 샀지만 내가 원하는 저 산으로 가는 길은은 아득하기만 하다. 우연히 파란닷컴에서 ‘고산자의 후예들’에서 만든 지도를 보았다. 걸어 놓은 링크를 통해 들어간 그들의 지도 쇼핑몰, 배송비가 아까워서 계룡산과 지리산 등산지도를 함께 구입했다. 금요일 저녁, 설레는 맘에 배낭을 미리 꾸려 놓는다.긍정적인 스트레스? 스트레스라고 모두 나쁜 것이 아니라고 했다. 하지만 아무리 긍정적이라도 조금이라도 심해지면 .. 2014. 8.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