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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분주한 마음 틈으로 '제주'를 우겨 넣으니 참을 수 없는 평온이 몰려왔다
  • 비로서 허락한 소백산 비로봉 푸른 하늘과 초록 풀밭에 그리움까지 숨겨놓고 말았다

피아골2

지리산:피아골 지리산: 피아골 산행 이야기2018.10.13. 13.8km 5:14(2.6km/h) 성삼재-노고단고개-피아골사거리-피아골-연곡사주차장지리산 능선부는 벌써 서리가내려 사그러들었고, 피아골 단풍 절정은 1주일은 더 있어야 할듯! 요즘 몸이 따듯한 이부자리를 더 원한다. 정말 푹 쉬고 싶은 토요일이다. 어쩌다 산악회 참석이 책임감으로 더 채워지고 만것 같다. 그렇게 잠이 깬다. 이런날 하루 종일 방구석에서 뒹굴거리고 싶다. 천은사의 땅을 지나가려면 1인 당 1600원이라는 통행세를 내야한다. 국가에서도 어쩔 수 없어하는 현대판 산적이라는... 누리꾼들의 말에 동의한다.17명을 태운 버스. 그래도 시간을 아끼려 통행료를 낼 작심을 했건만 버스 기사님이 알아서(?) 삼원계곡 쪽으로 차를 몰고 올라간다.몇 번 왔.. 2018. 10. 14.
겨울준비를 마친 대야산_2010.11.21. 2010.11.21.(일) *오고가는 길(편도 115km, 2시간) 공주 옥룡동-당암3거리-청원IC-증평IC-쌍곡계곡-용추계곡-대야산(벌바위 마을) *산행 (원점회귀 총 12km, 휴식 포함 4시간 소요) 가은읍 완장리 11:30대야산 간이주차장-(돌마당식당)-(무당소)-용추폭포-망속대-12:00월영대(갈림길)-다래골-12:10떡바위-삼거리 이정표(사기굴)-12:45밀재-거북바위-코끼리바위-대문바위-농바위-버섯바위-중대봉 갈림길-대야산-피아골-건폭-월영대(갈림길)-15:30간이주차장 주차장 280m, 대야산 정상 931m 수직이동 651m 처음엔 선운산이나 장안산을 생각했다. 인터넷에서 거리를 따져보니 대야산이 더 가까운 것이다. 산도 산이지만 경제적인 이유도 많은 작용을 한다. 2.5일 분의 기름이 소.. 2014. 8.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