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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분주한 마음 틈으로 '제주'를 우겨 넣으니 참을 수 없는 평온이 몰려왔다
  • 비로서 허락한 소백산 비로봉 푸른 하늘과 초록 풀밭에 그리움까지 숨겨놓고 말았다

활인봉2

공주 태화산 마곡사, 소나기 맞으며... 공주 마곡사 태화산, 소나기 맞으며... 주차장-활인봉(423m)-나발봉(402)-마곡사-주차장 9.56km | 2:50 | 3.4km/h 주차장부터 마곡사까지 오가며 평지 걷는 거리를 빼면 실제 산행은 6.5km 정도 주말마다 무슨 일이 생긴다. 사람 살다 보니 할 도리며 어울려 살려니 여기저기 기웃거려야 한다. 한편으로 그간 무슨 핑계로 버텼는지 모르겠어. 그러니 일요일 산행 빈도가 높아진다. 주차비 무료 마곡사 입장료 무료 5월부터 이곳도 문화재 관람료를 징수하지 않는다. 습관 때문인지 매표소 건물 지나기 서먹하다. 주차장에서 활인봉 들머리까지 1km 조금 넘는 거리를 차분하게 걸어야 하는데, 보도를 분리했지만 많은 차량 통행으로 곳곳에서 보행자 안전이 위협받고 있다. 태화산 숲은 부드러운 肉山이다.. 2023. 6. 11.
철승산-활인봉 철승산-활인봉춤바위가든-철승산-활인봉 8.6km, 2:30 길을 잘못들어 1km정도 헤맨 거리 포함(ㅋ) 마곡사 태화산은 자주 다녀본 곳인데, 지도를 살펴보다 자꾸만 눈에 거슬리는(?) 산행경로가 있으니 철승산 코스다.철승산을 돌아 마곡사 태화산까지 크게 산행을 하는 사람들이 많은 것 같다. 난 연휴의 끝자락이라 오전 산행만 하기로 함 ㅠㅠ사람들이 많이 다니는 코스이기는 하지만 태화산과는 사뭇달라서 갈림길에서 가려고 했던 길을 제대로 찾으려면 좀 긴장을 해야 할 것이다. 천연덕스럽게 리본까지 매어져 있는 멀쩡한 길을 따라가다보니 한 1km를 잘못들어 헤매고 말았다. 숲이 우거저 방향감각이 참 무뎌진다. 철승산 정상에서 당했다. >춤바위가든~남가섭암 고개 콘크리트 위에 아스팔트가 얇게 덧씌여져 가파르지만 .. 2018. 5.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