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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분주한 마음 틈으로 '제주'를 우겨 넣으니 참을 수 없는 평온이 몰려왔다
  • 비로서 허락한 소백산 비로봉 푸른 하늘과 초록 풀밭에 그리움까지 숨겨놓고 말았다

홍길동동굴2

무성산 - 홍길동성 한해 마무리 산행, 무성산 홍길동성2:20 동안 가족과 함께 5.5km를 걷다 한 해의 마지막 날이다.고맙게도 다들 함께 산행을 하고 싶다고한다.케잌 하나에 촛불켜고 박수치는 것보다 함께 산행하길 바라니 얼마나 고마운지 모르겠다.잠시, 미세먼지가 갈등을 일으키게 했지만, 미세먼지의 농도가 조금 옅어지자 우르르 집을 나선다.가족과 함께 하는 것에 촛점을 맞추려 옛 추억이 있는 무성산을 찾기로 한다.무성산 옛 이야기 http://yyh911.tistory.com/9 http://yyh911.tistory.com/21무성산을 처음 찾은 것은 직장에서 였다. 제대로 정상도 찾지를 못하고 헤매다 그 많은 사람들이 간신히 임도를 찾아 내려선 기억이난다. 그리고, 어쩌다 홍길동성에 대한 이야기를 알게 되서는 혼자 찾.. 2018. 1. 1.
공주 둘레산 - 무성산_2009.04.26. 무성산(武城山) 613M 누군가 슬리퍼를 신고 올랐다는 산이다. 아마 홍길동 아닐까? 10년이 훨씬 지나 오랜 친구와 함께 산행을 계획했는데 단비를 핑계로 또 다음 주로 미루고 말았다. 그냥 올라도 될 것 같은데 좋은 핑계거리를 찾은 것 같다. 나라도 혼자 가볼 양으로 공주교육청에서 근무할 때 올랐던 무성산이 생각났다. 어떤 산이든 계획하고 오르는 것과 다른 이를 쫒아 무작정 따라 오르는 건 크게 다른 것 같다. 아마 두 번째라 그런지 모르겠지만, 이번 산행에서는 산을 오르며 느끼는 경치에 대한 감흥보다는 홍길동산성에 맘이 더 갔다. 20090426 SUN * 시간 : 3시간 30분 코스인데 길을 잃고 헤맨 덕분인지 3시간에 종료되었다. * 계획한 코스 한천리 마을회관 ⇒0.9 영천고개 ⇒1.3 병풍바위.. 2014. 8.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