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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니의 목공 DIY

스마트폰 거치대

by 여.울.목 2015. 2. 10.

 

스마트폰 거치대

 

 

지난 연말 간단한 외과 수술을 한 후로는 그 좋던 산행을 잠시 접을 수밖에 없었고...

그래도 심란한 마음을 가라앉힐 또 다른 취미가 있다니 다행이네요.

 

일요일, 해야할 일은 있는데 선듯 책상 앞에 앉기 싫다.

집안 구석구석을 둘러보다 발견한 자투리 나무조각

 

저 녀석들을 그냥 내버려둘 수 없다. ㅋ

뭔가에 집중해서 마음을 달래본다.

 

 

 

1. 자투리 나무조각 발견

    미송집송목 18mm

 

 

 

2. 우선 녀석들을 줄세워서 필요 없는 부분을 직소기로 잘라냅니다.

    언제나 느끼는 것입니만

    클램프, 쓰면 쓸수록 작업의 효율이 늘어나는 것 같네요.

 

 

3. 이제 충전기 단자가 지나다닐 구멍을 내어 줍니다.

    같은 크기의 두 녀석을 맞대어서 클램프로 조여주고,

    조여준 두녀석의 덩어리를 또 작업틀에 고정하고 드릴로 윙~

    톱밥량이 장난이 아니네요.

    톱밥은 나중에 드릴 구멍 잘못 뚫었을 때 목공본드에 비벼 메꿔주려고

    비닐봉투에 잘 담아놓았습니다.

 

 

4. 이제 거치대 받침을 달아줍니다.

    앞쪽은 지게처럼 'ㅏ'자 모양으로 달아주었습니다.

    본드도 칠하고 클램프로 잡아 두고 드릴로 길을 내서 나사못으로 결속

 

    나사못 자국,

    목심으로 채우고 플러그 톱으로 잘라내다 그 심란함에 잠시 집중력이 흐트러지자

    엄지와 검지에 작은 부상을 입고말았습니다.

    플러그 톱 상당히 날카롭습니다.

    장갑을 끼고 할 것을 ㅠ

 

    뒤쪽은 경첩을 달아주었습니다.

    앞 뒤로 'ㅓㅏ'모양으로 달아 놓으면 관리하기 불편할 것 같아서요.

 

 

5. 완성을 했습니다.

    사포로 모서리를 달래주고 책상에 세워보았습니다.

    허접하지만, 나름대로 내구성도 있고 귀여워보입니다.

 

  핸드폰을 올놓았죠. 갤 S5

  쓰고 있는 갤럭시 탭도 시승시켰는데 짱짱하게 잘 버텨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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