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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분주한 마음 틈으로 '제주'를 우겨 넣으니 참을 수 없는 평온이 몰려왔다
  • 비로서 허락한 소백산 비로봉 푸른 하늘과 초록 풀밭에 그리움까지 숨겨놓고 말았다

세상사는 이야기107

산세베리아 꽃 산세베리아에도 꽃이 피네요. 본가에 핀 💐 아버지께서도 처음 보신다고 말씀하시네요. 더 특이한 건 꽃 근처에 꿀물이 달려있다는 것. 2020. 12. 19.
팟빵 다운로드 파일 안 보일 때 출근길 편도만 1시간 정도 소요되다보니, #팟캐스트 #팟빵에서 들을 만한 내용을 다운로드해서 차 안에서 듣곤 했는데,지난 주 업데이트 후부터는 다운로드는 했는데, 파일이 보이지 않는다.결국 팟빵에 문의를 한 결과, 요약하면, 다운로드는 되는데1. 재생은 팟빵 앱에서만 실행가능하다. 다만, 내 폰 어디에 있으나 보이지 않는 것으로, 재생하는데 데이터는 소진되지 않는다. 삭제도 팟빵 앱에서 해야 한다.2. 앱을 열 때 광고 같은 것이 떠서 데이터가 소진될 수 있으니, 걱정되시는 분은 비행기 모드나 와이파이 되는 곳에서 실행하라~ 2020. 12. 16.
대전시립미술관 - 대전비엔날레2020 인공지능, 하종현 展 대전비엔날레 2020 지역방송을 타고 광고가 흘러나온다. 잘 모르겠지만 AI라는 영문 약어가 나오니 눈이 번쩍 뜨인다. 인터넷 블로그에서 다녀온 사람들의 이야기를 읽고, 이런저런 사진을 보아하니 그저그런것 같은데 아이가 보고 싶다고 한다. 아~ 난 예술하고는 거리가 먼 것 같다. 도저히 이해가 가지 않더군 ㅋㅋㅋ 느낌1. 이해를 할 수 없었다. 느낌2. 억지로 AI에 접목을 시킨 것 같았다. 느낌3. 비엔날레라는 고정관념을 깨야하나? 단촐하다. 어른 7,000냥 청소년 3,000냥 관람객 폰 안의 사진을 앱을 통해서 전시실 복도 한편 모니터에 띄울 수 있는 기회를 준다. 게시 시간은 2분이다. 인간과 로보트? AI? 다른 점을 찾는다면 이 예술분야. 창작의 영역이다. 인공지능은 창의력이 없다는 걸 빙빙돌.. 2020. 10. 18.
배롱나무꽃 배일홍나무 꽃닢이 초록 잔디 위에 내려 앉았다. 사실 이 사진은 7월 말 오늘을 기준으로 딱 한 달 전 장마가 시작 될 때 찍었다. 억센 비가 앞으로 두 달이나 더 견뎌야 할 꽃을 솎아내려한 것 같다. 그래서 그런지 잔디 위 분홍빛이 마냥 이쁘게만 다가오지 않더군. 2020. 8. 30.
백제금동신발, 1000리를 가다 박물관 어릴 적부터 많이 찾았던 곳이다. 옆 동네 산등성이에 있는 갈색 벽돌로 치장된 그 곳. 그냥 우리들에게 박물관이라고 하면 아직도 여기다. 그냥 고유명사가 되어버린 “박물관”은 2004년에 현재 위치인 웅진동에 크게 새로 지어 이사했다. 그 박물관을 아이들과 함께 오늘 또... 찾았다. 사실 갈 곳이 없었다. 코로나19 때문에 어디 맘 놓고 나설 곳도 마땅치 않다. 박물관이 있어서 그나마 다행이다. 국립공주박물관 백제의 문화 유적 및 유물을 조사, 보호할 목적으로 1934년 공주고적보존회가 설립되었고, 1940년 충청도 감영청(監營廳)이었던 선화당(宣化堂)을 중동으로 이건하고 공주사적현창회를 조직하였다. 그리고 그해 10월에 선화당을 유물전시실로 활용하여 공주박물관을 개관하였다. 1945년 서울 국.. 2020. 8. 20.
문화 소비할인권 아침 뉴스를 보니 정부 3차 추경을 통해서 세운 예산이 오늘부터 풀린다네. 국민의 세금으로 만들어진 소비할인쿠폰인만큼 꼼꼼히 살펴 활용가능한 분야에 많은 혜택을 받았으면 좋겠다는 생각. 아래 내용은 문화체육관광부 홈페이지에서 보도자료를 다운로드받아 편집했음 ▷ 소비할인권 왜? 코로나19로 침체된 내수시장을 살리고, ‘새로운 일상’과 안전한 여가문화 확산을 위해 숙박‧여행‧공연‧전시‧영화‧체육 6개 분야 ▷ 재원은? 3차 추경을 통해 마련한 예산을 투입, 분야별 선착순으로 총 861만 명 ▷ 언제부터 숙박·영화·전시(박물관)는 8월 14일부터 미술전시는 21일부터 공연·체육은 24일부터 여행은 25일부터 - 7만 원 이하 숙박 시에는 3만 원권(20만 장), 7만 원 초과 숙박 시에는 4만 원권(80만 장.. 2020. 8. 14.
시화 - 나태주 2020. 7. 23.
공주 풀꽃문학관 - 소쩍새 살리기 요놈의 발모가지... 2주나 지났는데 아직까지 제정신이 아니다. 어제 갑갑해서 갑사를 잠시 거닐었더니 발목이 다시 부어 올랐다. 침이라도 맞을 요량으로 '연춘당한의원'을 찾았는데, 대기 인원이 11명~ 포기할란다. 나온 김에 잠시 작은 아이 바람을 쐬여주고 큰 아이 학원 끝나면 픽업하기로 하자. 타임킬러로 지나가다 눈에 띄어 들른 '공주풀꽃문학관' 나태주 시인이 지인들과 문학활동을 하는 공간이라고 한다. 문학관 가장 가까운 곳에 주차를 하고 올라가려는 순간 아이가 이상한 생물체를 발견했다. 부리는 부엉이를 닮았고, 눈동자는 노랗다. 날카로운 부리를 보니 정말 부엉이나 조롱이 새끼 같다는 생각이 든다. 요녀석을 어쩐다. 아내가 시청에 전화를 했다. - 야생동물구조대를 보내달라고, - 기다리란다. 다행히 전.. 2020. 7. 19.
청폐, 폐청소 광고성 냄새가 농후한 기사지만 ㄴ 건강의 원리를 끄집어 볼 수 있는 글귀가 있다. https://m.khan.co.kr/view.html?art_id=202006302210025&utm_source=urlCopy&utm_medium=social_share“폐가 깨끗해야 편도선 튼튼…세균·바이러스 침입 막아줘”오장의 중심 폐 아프면 ‘만병’ 생겨편도선서 나온 건강한 임파구들이면역력 높여 아토피 등 치료 효과 “...m.khan.co.kr 2020. 7.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