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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분주한 마음 틈으로 '제주'를 우겨 넣으니 참을 수 없는 평온이 몰려왔다
  • 비로서 허락한 소백산 비로봉 푸른 하늘과 초록 풀밭에 그리움까지 숨겨놓고 말았다
여행 이야기

고마나루

by 여.울.목 2020. 8. 12.

비야 이제 좀 쉬어라
바위문 열고
시원하게
나서게
제비꼬리
길게 눌러붙은 구름이
곰탱이 이부자리는 아니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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