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우스 슈밥의 제4차 산업혁명
2016/04/27
2016/11/25
클라우스 슈밥
송경진
새로운현재 -메가스터디(주)의 단행본 브랜드
산업... 혁명, 제4차 산업혁명이 이미 시작됐다고 한다.
이들이 말하는 산업혁명의 주기가 너무 짧다. 먼 시간이 흐르고 나면 하나의 기간으로 단순화 할 수도 있을 것 같은데, 내가 살아온 제3차 산업혁명을 넘어 네 번째 산업혁명이란다. 살아가면서 두 번의 혁명을 맞이하는 셈이다.
그도 그럴 것이 평범한 머리로 생각해보아도 앞으로 우리 아이들의 진로를 어찌해야 할지. 아니, 당장 나의 10년, 아니 5년 후에 세상이 어떻게 변하고 내가 어떻게 적응을 해야 하는지 고민하지 않을 수 없는 시점이 된 것만은 사실이다.
그런 의미에서 정말 4차 산업혁명인지 아닌지의 논쟁보다는 이러한 변곡점에서 나와 우리를 위해 살아가는데 도움이 될 무언가를 하나라도 얻어 보고자 기꺼이 이 책의 페이지를 들춰본다.
저자는 3차 산업혁명의 연장선으로 인정하는 사람들도 많다는 것도 이해한다. 하지만 구별해야 할 세 가지 근거를 제시하고 있다.
1. 속도: 1~3차와 달리 선형적 속도가 아닌, 기아급수적인 속도로 전개 중이다.
2. 범위와 깊이: 디지털 혁명을 기반으로 다양한 과학기술과 융합, 개인뿐 아닌 경제, 기업, 사회를 없었던 패러다임 전환으로 유도한다.
3. 시스템 충격: 국가, 기업, 산업 간/ 사회 전체 시스템의 변화를 수반한다.
과학기술과 사회가(인간이 인간답게) 공존하는 방법을 모색하는 것이 우선 목표라고 한다. 읽어보면서 느낀 것은, 이 거대한 물결에 대한 부작용을 어떻게 우리가 함께 지혜롭게 해소해 나갈 수 있을 까 하는 생각이다.
-1부- 제4차 산업혁명의 시대
*정의
-역사적으로 1만 년 전 농업혁명-잉여 식량-인구 증가와 정착-도시화 18세기 중반, 산업혁명 ①인간 노동력→기계/철도, 증기기관 ②19c말~20c초 전기와 생산 조립라인→대량생산 가능 ③반도체와 메인프레임 컴퓨팅(1960년대), PC(1970~80년대), 인터넷(1990년대)이 발달 주도/ 컴퓨터 혁명, 디지털혁명 ④디지털 혁명을 기반으로, 21세기 시작과 출현. 유비쿼터스 모바일 인터넷, 인공지능과 기계학습/ 스마트화를 넘어 모든 기술이 융합하여 상호교류
-4차 산업혁명을 가로막는 두 가지
전 분야에 걸쳐 요구되는 리더십의 수준 급변에 대한 이해력이 현저히 낮다.
기회와 도전의 기틀을 형성하고 일관성을 갖춘, 긍정적이고 보편적인 담론 부족
*심화되는 불평등
혁신의 발전으로 기업이 자본으로 노동을 대체 → GDP에서 노동이 차지하는 비율 하락
4차 산업혁명의 수혜자: 지적‧물적 자본 제공자
-이노베이터, 투자자, 주주
-플랫폼 효과로 시장을 지배하는 강력한 소수 플랫폼으로 집중 현상 초래
개방성과 기회 보장, 혜택과 위험성 사이에서 균형을 이루는 방법 모색해야 함
모든 산업과 기업은 파괴적 혁신은 언제, 어떤 형태로 올 것이며 우리 자신과 조족에 어떤 영향을 미칠 것인가?를 생각해야 한다. ⇒ 모든 사람에게 기회를 주는 변화가 되도록 이끌어야 한다.
*제4차 산업혁명을 이끄는 기술; 디지털화와 정보통ㅎ신기술의 광범위한 힘 활용
-물리학 기술: 무인운송수단 드론, 3D 프린팅, 첨단 로봇공학, 신소재(예; 그래핀)
-디지털 기술: 사물인터넷 –상호연결된 기술과 다양한 플랫폼을 기반으로한 제품, 서비스, 장소등과 인간의 관계/ 전자태그, 분산원장방식 블록체인, 비트코인, 우버와 에어비앤비(자산 없음), 페이스북(콘텐치 미 생산)/ 디지털 플랫폼 –개인이나 조직이 자산을 활용 거래 시 거래비용과 마찰비용 대폭 감소
-생물학 기술: 합성생물학-윤리적 쟁점, 생물 분야 <편집가능> 조작, 바이오프린팅 → 사회적 규범과 규제 만드는 데 가장 어려움 예상(인간성)
*2025 티핑 포인트; 예상치 못한 일이 한꺼번에 닥치는 극적인 변화의 순간
2015.9.<세계경제포럼보고서>
-인구의 10%가 인터넷에 연결된 의류를 입는다. 91.2%
-인구의 90%가 (광고료로 운영되는) 무한 용량의 무료 저장소를 보유 91.0%
-1조 개의 센서가 인터넷에 연결 89.2%
-미국 최초 로봇 약사가 등장 86.5%
-10%의 인구가 인터넷에 연결된 안경을 쓴다. 85.5%
-인구의 80%가 인터넷상 디지털 정체성을 갖게 된다. 84.4%
투명성 증가, 디지털 유산과 발자취, 개인 프로파일링/ 사생활 침해, 감시, 이익단체 내 집단사고와 양극화 증가/ 더 이상 익명 없다. (페이스북, 트위터, 인스타그램 등)
-3D프린터로 제작한 자동차가 최초 생산 84.1%
-인구조사를 위해 센선스 대신 빅 데이터 활용 정부 등장 82.9%
-상업화된 최초(인체) 삽입형 모바일폰 등장 81.7%
-소비자 제품 가운데 5%는 3D프린터로 제작 81.1%
-인구 90%가 스마트폰 사용 80.7%
-인구 90%가 언제 어디서나 인터넷 접속이 가능 78.8%
접근성, 전자상거래, 정보증가, 시민참여, 민주화/ 투명성과 참여으 확대 ↔ 조작과 반향실 효과(가진사람은 그런 성향의 책만 사고...), 정치적분열, 폐쇄형 네트워크 서비스 환경 조성 역기능
-미국 도로 운행 차량 중 10%가 자율주행자동차 78.2%
-3D 프린터로 제작된 간 최초 이식 76.4%
개인화된 상품과 개인 제작 증가, 니치 상품 제작 및 판매/ 쓰레기 증가, 생산 조절, 소비자 규제, 무역장벽, 특허, 세금 및 기타 규제에서 파괴적 혁신, 총기 규제 방안 등 필요
-인공지능이 기업 감사의 30% 수행 75.4%
-블록체인 통해 세금 징수 최초 정부 등장 73.1%
재산과 자산의 소유권에 대한 인식 변화, 저출이 줄어든다. 부와 잘산다의 의미 명확성 떨어진다. 공유경제라는 잠재적 회색경제 규모 측정 어려움, 과세제도 규정의 조정 필요(‘소유’에 대한 개념은 특별함 - 아마존, 에어비앤비, 우버)
-가정용 기기 50% 이상 인터넷 트래픽에 몰림 69.9%
-전 세계적으로 자가용보다 카셰어링 여행 많아진다. 67.2%
-5만 명 이상 거주하나 신호등이 하나도 없는 도시 최초 등장 63.7%
-전 셰게 GDP의 10%가 블록체인 기술에 저장 57.9%
-기업 이사회에 인공지능 기계 최초 등장 45.2%
책임소재 불분명, 책임, 의무, 거버넌스의 소재 파악 어려워짐, 알고리즘과의 마찰, 인류존재 위협
*성장 가능성
권한 가진 모든 이들이 스스로가 분배된 권력 시스템의 일부라는 것을 인식하고, 협동적인 상호작용 필요성 깨닫는 데서 시작
4차 산업혁명 관련 경제전문가들의 의견 엇갈림
-기술 회의론자: 중요한 기여는 이미 이뤄짐, 생산성에 영향력도 거의 끝났다고 봄
/과학기술이 노동보다 자본을 중시, 임금하락 → 소비위축
-기술 낙관론자: 변곡점일 뿐 생산성 급증과 높은 경제성장 촉발
/더 저렴한 가격에 소비 → 더 지속가능하고 책임 있는 소비 가능
-구조적 장기침체; 센터니얼 슬럼프(100년 동안 계속 되는 슬럼프)제로에 가까운 금리에도 지속적인 수요 부족이 극복되지 않는 상황
⇒ 저성장의 원인은 자본 분배의 왜곡과 과도한 채무, 인구구조의 변화 등
-저성장 원인 중 고령화와 생산성; 과학기술 발전과 가장 관련 깊음
출생률이 인구 대체율을 넘어서지 못함: 유럽, 남미, 중국, 인도 남부, 중동, 북아프리카 등 세계적 추세 ⇒ 생산가능인구 줄어, 부양해야 할 노령인구 늘어 ⇒ 젊은층 줄어 자동차 가전제품 같은 고가 재화 소비 듦/ 도전보다는 안락한 은퇴 생활 기대 ⇒ 인퇴시기와 저축 소비 시기 맞물려 저축률과 투자율이 전체적으로 하락
/ 준비해야 한다! 과학기술 혁명이 생산성 증대에 기여해야 성장이 늘어난다. 스마트하게 일하는 생산성
-생산성지수 하락 수수께끼; 생산성 지표 측정 시장이 근본적으로 다르다. 새로운 형태의 재화와 서비스는 비경합적 특성으로 한계비용 없으며, 디지털 플랫폼을 통해 경쟁력 갖춘 시장으로 유통 –반영되지 못함: 어쩜 우리는 실제 더 효율적으로 생산하고 소비한다고 할 수 있다.
-다른 시각, 제4차 산업혁명의 핵심인 혁신적 기술로 창출된 생산성의 폭등을 경함하지 못하고 있을 뿐
①20억 인구의 충족되지 못한 요구가 세계경제에 반영되는 기회제공 및 커뮤티니 권한 부여, 연결 → 재호와 서비스에 대한 추가적인 수요 유도
②부정적 외부효과에 제대로 파악하고 해결, 이 과정에서 잠재적 경제성장 촉진
③회사, 정부, 시민사회 리더들 조직을 디지털 기술의 효율성을 실현활 수 있는 조직으로 개편 위해 노력/ 가격 인하 경쟁력 대신 혁신적 방법으로 제공해야 경쟁력 학보, 혁신 생태계 구축노력
⇒ 구조적 요소(과중한 부채와 고령사회)와 시스템적 요소(새로운 플랫폼과 온디맨드 경제 등장, 한계비용 감소에 따른 영향력 증대 등)의 결합으로 경제 논리를 재정립해야 한다.
⇒ 한편, 부정적 영향인 불평등, 고용, 노동시장에 관련된 문제를 제대로 인식하고 다룰 필요
*노동력의 위기
1.기술의 파괴 효과와 자동화 → 노동 대체 현상, 일자리 잃거나 재배치 2.파괴 효과는 새 재화와 서비스에 대한 수요 증가로 새 직종과 사업, 산업 분야가 창출되는 자본화 효과 동반
<노동시장 내 양극화 현상 심화>
고소득 전문직과 사회적, 창의적 능력을 요하는 직군, 저소득 노무직에서 고용이 늘어날 전방이지만,
중가소득층의 단순 반복 업무 일자리는 크게 줄어들 것임
세계경제포럼 <직업의 미래 보고서> 최고인사개발책임자 설문
2020년에는 복잡한 문제 해결능력, 사회적 기술과 시스템 기술이 육체적 능력이나 콘텐츠 기술보다 더욱 필요하다고 응답
미래에는 인구통계학적, 지정학적 변화와 같은 비기술적 요인과 새 사회적, 문화적 규범에 따른 새로운 포지션과 직업이 등장할 것이다. 자본력보다 능력이 중요한 생산요소로 대두
저직능‧저급여/ 고직능‧고급여 → 노동시장 분리 심화
⇒ 대비하지 않으면, 직무기술 피라미드의 기반 공동화, 불평등과 사회적 긴장감 심함
4차 산업혁명에서 기술혁신의 빠른 진보 때문에 노동자가 지속적으로 적응해나가며 새로운 능력을 배우고 다양한 문맥 안에서 접근할 수 있는 능력 구축 중요
개발도상국; 제4차 산업혁명으로 저렴한 노동력이 더는 기업의 경쟁력에 도움 되지 않음 ⇒ 제조업이 선진국으로 회귀하는 ‘리쇼어링’현상 발생 가능
*노동의 본질
휴먼 클라우드 플랫폼- 노동자를 자영업자로 분류/ 고용 형태의 변화
구속력에서 번ㅅ어날 수 있는? 안정성은? 규제가 없는 가상의 노동 착취 상황?
-노동권리도, 단체 교섭권, 안정도 없는 프레카리아트 세상으로의 여정? ⇒ 우리가 감시해야 한다.
-장벽이 사라지고 사람들의 욕구가 변화하고 있는 시대에 일과 삶의 균형과 조화로운 상태, 다만 직업의 미래가 오직 소수의 사람에게만 일가 삶의 조화를 허용하게 될까 우려
*파괴적 혁신과 기업
-파괴적 혁신의 속도와 발전 가속화 → 리더들 끊임없이 학습, 적응력 높이면서 독자적 운영모델 구축 능력 요구/ 수요와 공급 모두에 미치는 영향 제대로 이해
*고객 기대의 변화
-인구통계학 바탕 전통적 방식 → 데이터 공유 및 소통 의사에 기초, 디지털 기준 활용 방식
- 카셰어링 비즈니스; 자동차 회사, 유틸리티, 커뮤니케이션, 은행-개인정보와 금융정보 통합 전제
-고객중심? 실시간 데이터와 그 분석 결과 활용 고객층 선정하고 서비스 제공방식- 진위가 가려짐/ 소비자 많은 양 데이터를 쉽게 확보 peer group 간 비교 가능, 권력이 소비자에게 이동/ 투명해진 세상/ 모바일인터넷과 스마트폰의 영향
*빅 데이터 활용한 품질 향상/ 협력을 통한 혁신
*신 기업 운영 모델
-3차에서의 디지털 플렛폼 등장, 4차에서는 실제 세상과 직접 연결된 글로벌 플랫폼의 출현
수익성이 높고 파괴적임
-물건구매 실물 제품 소유 감소 → 디지털 플랫폼 서비스 제공받고 돈 지불 소비자 증가\
-비지니스 모델 변환: 사이버 및 데이터 보안 시스템 중요성
-다차원적 결합 기반 비즈니스 모델
디지털 자산+다양한 디지털 플랫폼 결합⇒실물자산과의 관계 재정립하는 파괴적 혁신
기존 업체 입지 약화/ 산업 간 경계 허물어짐/ 중개자 제거
-예상되는 작용: 광범위한 실직과 불평등 심화, 자동화 무기 시스템의 위험, 사이버 위험
⇒사회의 안정과 번영을 위해 위험 요소를 최소화하면서 혁신이 확산될 수 있도록 민첩하고 신회할 수 있는 법과 규제 생태계 구축 필요
<자연화경 재생과 보존>
1. 사물인터넷과 스마트 자산, 자원과 에너지 흐름 추적, 효율성 증대
2. 자산이 디지털로 전환, 정보의 민주화와 투명성→국민에게 기업과 국가 책임 물을 권력 부여, 블록체인 기술은 정보의 신뢰성 향상
3. 정보의 흐름과 투명성이 미닌 행동양식을 대대적으로 변화/ 예; 전기 사용내역서 동료비교
4. 새 사업과 조직 모델 등장은 혁신적인 방법으로 가치를 창출하고 공유 가능/ 자율주행자동차, 공유경제, 임대형 비즈니스 모델/ 업사이클
자산과 자원의 사용주기 연장, 정부, 시민사회가 자연자본의 재생을 위한 전략에 관심을 갖고 참여
*정부의 역할
정부 구조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면, 정부의 존재는 지속 가능
민첩한 통치 시스템의 구축
①명백하게 금지된 것을 뺀 모든 것을 허용 ②명백하게 허용된 일이 아닌 것은 모두 금지
①② 접근법 적절하게 조합
국민과 더 효율적으로 소통, 배움과 적응을 정책실험/ 다양한 관점을 로용하고 변화의 도중 발생하는 실패와 실수를 허용할 줄 알아야 한다.
<파괴 시대에 필요한 민첩한 통치 원칙>
-노동시장: 극도로 유연하고 본질적으로 임시적인 새 형태의 일자리 등장(온디맨드 경제)/ 새 형태 일자리 등장으로 업무 시간을 탄력적으로 조정하고 혁신의 바람을 일으킬 수도 있겠다만, 고용안정성과 장기근속이라는 혜택 X, 모든 노등자 계약직 되는 노동자 보호에 대한 우려
-돈과 조세: 온디맨드 경제 세금 징수 심각
-책임과 보호: 자격증 가진 전문가에 의해 행해진다는 근거 기반 해 정부의 승인을 얻어 독점하는 것이 정당화 ⇒ 기술의 진보로 새 형태의 중개자 등장으로 정부 승인 독점 직군 파괴
-보안과 프라이버시: 감시와 자유... 감시를 늘리는 쪽으로 기울어짐
-인터넷 효용성과 모두를 위한 인터넷: 디지털 소외 해결해야 할 사안 ⇒ 디지털 경제 및 새로운 형태의 시민 참여 점점 어려워짐
-권력의 비대칭: 기술을 잘 이해하고 통제하는 전문가와 그렇지 못한 비전문가 사이의 불평등은 커질 수밖에 없음
*세계 체계
-가장 혁신적인 몇몇 경제를 포함한 북아메리카와 EU가 세계 주도/ 중국 진입
-나라와 지역 경제가 완전히 무너질 수도 있다.
-반면, 정보통신기술은 많널리 퍼져 있거나 빠르게 확산되어 잇지 않다. 정보격차 줄이는데 최선
-영국 네스타 가장 효율적인 정책환경 도시 선정; 뉴욕, 런던, 헬싱키, 바르셀로나, 암스테르담
①공식 정책 영역 밖에서 변화 가져올 창의적인 방법 찾아내 ②기본적으로 개방적이며, ③(관료라기보다는) 더 기업가처럼 행동
*국제안보 문제; 초연결 사횡
-엘리트 계층 및 구조에 대한 환멸이 극단주의자 행동 자극, 기존 시스템에 대항해 폭력적 투쟁 조직원 모집
-IS 중동 한정지역/ 소셜 미디어로 100개국 이상 나라에서 전사 모집/ 소속 테러리스트 전세계 대상 – 생명 위헙 신기술 얻기도 사용하기도 점차 쉬워짐
-사이버 전쟁: 국경을 넘어도 되는 데이터와 그렇지 않은 것 규정, 긍정적 결과 침해하지 않고 국경 간 거래 효과적으로 통제하려면 아직 갈 길이 멀다.
-자율전쟁
-국제안보의 새로운 경계: 모든 혁신 기술- 긍정적 응용/ 어두운 이면도 있다.
*불평등과 중산층
-로봇과 알고리즘 → 노동을 자본으로 대체, 투자는 자본집약성 완화, 노동시장은 전문적 기술이라는 제한 범위로 편중, 디지털 플랫폼과 시장은 소수에 지나친 큰 보상
⇒이런 새 트렌드 지속 발생, 저숙련 노동이나 평범한 자본가 아닌, 새 아이디어와 비스니스 모델,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혁신이 주도하는 생태계에 완벽히 적응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춘 사람들이 승자가 될 것이다. 상위 1% 부자가 전 세계 자산 절반 이상, 인구 50% 자산 합쳐도 전 세계 부의 1%에도 못 미친다.
-단순한 경제현상이 아니라 중요한 사회문제
오늘날 중산층 직업은 더 이상 그들 삶의 수준을 보장하지 못하고, 20년간 전통적으로 중산층을 결정지은 교육/건강/연금/주택 실적이 인플레이션보다 열악, 미국과 영국의 학비는 교육이 사치로 간주될 정도로 높아짐 ⇒ 중산층에게 기회를 제한하는 승자독식 체제의 시장경제는 사회문제를 복잡하게 만드는 민주주의에 대한 불만과 포기 조장할 수 있다.
*권력을 얻은(잃은) 시민
-디지털 미디어: 사회, 경제, 문화, 정치, 종교, 이념적 경계를 뛰어 넘는 소통 가능
-정보 제공 역할을 넘어 개인이 자신의 목소리를 내고 토론과 의사결정 과정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제공
-악용의 소지: 개인과 공동체가 시술로 인해 권력을 얻는 동시에 정부와 기업, 이익집단에게서 소외되는 현상
-동등한 기회제공이 테러조직 등 극단주의 명분 선전에 활용될 수 있다.
-의사결정의 왜곡하고 시민사회에 리스크를 가할 위험이 있다.
<침묵의 나선이론> 자신의 의견이 대중적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공개적으로 의견을 표명하고, 반대의 경우 침묵하여 여론이 한 방향으로 쏠리는 현상 → 편협해지고 양극화 될 수도...
<권력을 얻은(잃은) 시민>
개인은 기술변화로 쉽게 정보를 얻고 의사소통을 하고 공동체를 꾸리며
→힘을 얻었다고 느끼기 시작하고, 사민생활에 참여하는 새 방법을 경험하고 있다.
→반면, 개인, 시민사회 그룹, 사회운동과 지역공동체는 점차 투표와 선거 등 전통적 의사결정과정에서 의미 있는 참여기회에서 배제되고 있다고 느낌
국가와 지역 거버넌스 주도 기관과 권력 집단에게 영향력을 행사하고 자신 의견이 반영될 가능성이 없다는 사실에 권력이 없다고 느낌/ 제4차 산업혁명의 기술이 건강하고 열린사회에 어긋나는 새 형태의 감시와 다양한 방법을 통제도 가능하게 함
*정체성, 도덕성, 윤리
-더 나은 인간의 정의?
-우리가 한 번도 경험하지 못한 인류 변화의 서막이 오름
-인공지능과 기계학습 예측 능력과 관련해서... 어떤 상황 속 우리의 행동이 예측 가능해진다면, 그 예측에서 벗어나기 위한 자유가 우리에게 얼마나 있나?
-기계의 예측 능력으로 인간이 로봇처럼 행동하게 되는 상황이 발생하지 않을까?
-인간의 다양성과 민주성의 근원인 개인의 특성을 디지털 시대에 어떻게 유지할 수 있는지
*휴먼 커넥션
우리와 모바일 기술 간의 관계
-항상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잠시 멈춰 사핵하는 시간가, 기술 및 소셜 미디어의 도움 없이 실질적인 대화를 나누는 시간이라는 소중한 자산 중 일부를 빼앗기고 있다.
-모바일폰을 사용하지 말아야 한다는 것이 아니라, 조금 ‘더 큰 목적’을 갖고 활용해야 함
-디지털 홍수에 빠져 있는 시간이 길어질수록, 스스로 주의력 통제 못해 인지능력 퇴화
*공공 및 개인정보 관리
사생활 침해데 대한 우려, 인터넷이 거대 감시 도구로 탈바꿈 가능.
기술의 노예가 아닌 활용자/ 기술이 우리에게 던지는 문제에 대해 모두가 정확히 인지하고 분석해야 한다. ⇒ 제4차 산업혁명이 우리의 행복을 파괴하기보다는 향상시킬 것이다.
*제4차 산업혁명의 성공을 위하여
제4차 산업혁명은 파괴적 혁신을 이끌어내겠지만 발생되는 문제는 우리가 자초한 일이다. 그 문제를 고민하고, 새 환경에서 적응하기 위한 변화와 정책을 만들어 내야 한다.
이를 위한 네 가지 기능을 키우고 적용/ 파괴적 혁신이 가진 잠재성을 잘 파악하고 끌어내 활용해야 한다.
1.상황 맥락 지능(정신): 인지한 것을 잘 이해하고 적용하는 능력
→적응과 생존의 전제조건/ 타인과 네트워크를 잘 구축해야만 엄청난 수준의 파괴적 혁신에 맞설 수 있다./ 여우의 지적‧사회적 민첩성이 필요
2.정서 지능(마음): 생각과 감정을 정리하고 결합해 자기 자신 및 타인과 관계를 맺는 능력
→상황 맥락 지능을 보완하는 지능, 중요성 나날이 커짐/ 창의적인 성향을 띠면서 민첩함과 빠른 회복력을 갖출수 있으리라... 파괴적 혁신을 마주하는 데 반드시 필요한 특성.
→다양한 분야 협력을 제도화, 서열적 계층 구조를 수평화, 새 아이디어 독려한경 능력 ⇒ 대표되는 디지털 사고방식은 정서 지능에 달려 있음
3.영감 지능(영혼): 변화를 이끌고 공동의 이익을 꾀하기 위해 개인과 공동의 목적, 신뢰성, 여러 덕목 등을 활용하는 능력
→공유가 핵심, 공유한 목적을 함께 발전 위해 신뢰 중요
4.신체 지능(몸)
1,2,3지능을 뒷받침
제4차 산업혁명이 주는 기회가 강렬한 만큼 문제점 역시 벅차고 무겁다.
1.사회 모든 분야에 걸쳐 인식과 이해를 높여야 한다.
2.공동의 이해를 기반으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긍정적이고 포괄적인 공동의 담론을 발전, 윤리
3.향상된 인식과 공동으 담론을 바탕으로, 경제적‧사회적‧정치적 시스템을 개편
“협력” 인간을 구원할 수 있는 유일한 것<하버드대 마틴 노왁) 40억 년 진화의 주요 설계자로 중요한 역할
파괴적 혁신과 과학기술이 인간 중심의 공익을 위한 필요에 의해 존재하는 미래에 대한 공동의 책임의식을 지녀야 함
새로운 공동 윤리의식의 세계로 인류의 수준을 높이는 데 제4차 산업혁명을 활용할 수도 있다. 그럴 수 있도록 노력하는 것은 우리 모두의 의무이다.
저자는 제4차 산업혁명의 장밋빛 전망만큼이나 그 부작용에 대한 인류의 의무를 강조한다.
나 또한 이 책을 읽으면서 점점 다가올 미래가 바람직하고 희망적인 것 만은 아니라는 것을 생각하게 되었다.
그냥 시간이 흐르면 어찌 되겠지 하는 생각이 아니라, 내가 살아갈 시간이기에 뭔가 함께 고민하고 실행을 해야 한다.
디지털 기술을 기반으로 생각지도 못한 융합적인 것이 가상이 아닌 현실에서 이루어지는 제4차 산업혁명. 시간을 가지고 현실의 문제만큼이나 진지하게 생각을 해 봐야 할 대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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